자유게시판
평소에 가끔 마트 갈일 있으면 밀러나 스타우트 집어먹는데
오늘 홈플러스 갈 일이 있어서 못 먹어보던 맥주나 한 번 먹어보자 하고
에딩거라는 맥주를 집어왔는데 깜짝놀랄정도로 맛있네요.
역시 맥주는 독일인걸까요? ㅎㅎ
키매냐분들은 즐겨드시는 맥주 있나요?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곳에가면 가운데에육각컵이들어잇는세트를항상사시더라구요ㅎㅎ
참 맥주가 음료라고 하시는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500한잔에도 얼굴이 터질듯이 벌개지니 원 ~
호프집 생맥주가 짱이지요 ~ ㅋㅋ
에딩거, 참 맛난 맥주인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바이엔 슈테판 헤페바이스도 드셔 보심이..
개인적으로는 삿포로 쿠로 라벨이...
키매냐분들도 다양한 맥주를 즐기고 계시군요. 저는 왠지 하이네켄, 칭타오는 잘 맞지 않았고 호가든은 맛있었는데 끝맛이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맥주도 그 역사만큼 취향을 많이 타는 것 같군요. ㅎㅎㅎ 앞으로도 심심할때마다 종류별로 즐겨봐야겠네요.
국맥은 오비골든과 맥스 드라이디 선호합니다
외산은 대체로 좋아합니다만 파울라너 헤페바이스,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기네스, 에딩거 시리즈 좋아하구요
독맥 자존심 바이엔슈테판은 아직못마셔 봤네요 ㅎㅎ
취향이 어떤쪽인지는 모르겠지만 헤페바이스류 한번 드셔보세요 오가든은 흘겨보지도 않게 만들어줍니다
저도 신세계를 느꼈구요 ㅎㅎ
하이네켄 ㅎㅎ 그외는 일본에서 사신 아사이 ㅎㅎ 하이트 좋아했는데 하이네켄 넘어가서는 하이네켄이네요. 빨리 3년이 지나가야 술도 마실텐데..
기린>산미구엘라이트>하이네켄 ....................................................................................................................................................................................................................................................................................>버드와이져.........................................................>삿뽀로.........................................................>카스, 오비, 하이트
밀러좋아하시는분이 한분도 안계시다니 놀랍네요^^;
생맥주 전문점에가서 이것저것 먹어본결과 밀러가 저는 가장좋더군요
거품 밀도나 목넘김이 확실히 가장부드러웠습니다
집에서는 그냥 하이트먹고 맥주제대로 먹을려면 전문점가서 밀러마십니다..ㅎㅎ
역시 취향이 가지각색이네요
자주 마시지는 않고 하이네켄 혹은 칭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