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회사다 보니...컴터고 뭐고 좋은게 없네요;;

처음 왔을때 자리에 있던 컴터는...10년전쯤 겜방에서 썼을만한 컴터에 15인치 lcd 모니터...엑셀이고 뭐고 한참 돌리다보면

메모리부족;; 컴터는 버벅대고 으흐...영 못쓰겠어서;; 집에 컴을 업그레이드 하고 집에서 쓰던걸 갖다놨습니다.

콘로 e6850에 램 4기가 꽂고 SSD 64기가 꽂았더니 업무용으로는 손색없네요.

마우스도 휠도 잘 안먹히고 손에도 안맞고 해서 가져오고...그러다가...기계식에 빠져...키보드까지 교체...

모니터 빼곤 다 제껄로 맞춰버린;;; 나중에 퇴사하게되면 들고갈일이 걱정이군요 ㅋㅋ;;;

 

키보드는 숫자쓰는일이 많아 텐키레스는 못쓰겠고 레오폴드 fc300r 적축으로 쓰는데 업무용으로 딱 좋네요~

부드러운 키압에 키캡 바꿨더니 소리도 좋아요~

 01.jpg

 

 

마우스와 패드는...죠위기어 EC2 와 레이저 디스트럭터 입니다.

손이 좀 작은터라 데스애더나 익스는 살짝 부담되는데 이건 사이즈가 딱 좋네요. 내부는 보면 욕나온다고는 하지만

뭐 일단 잘쓰고 있으니...ㅋㅋ 디스트럭터는 원래 모양새가 어르신들이 보기에 좀 거시기할것 같아 사이드를 잘라버렸습니다;;

잘랐더니 완전 플라스틱  날이 서서 테이프로 둘러버렸...;;

 02.jpg

 

뭐...이렇게 쓰고있습니다. 모니터만 좀 커지면 최적의 환경이 될듯 싶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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