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친구중에 귀신이 따라다니는 녀석이 있어서 


그녀석 때문에 에피소드가 저도 좀 있습니다. 아래 글 읽다 보니 저도 그때 생각나네요. ㅎㅎ




제 귀신을 달고다니는 친구녀석 방에서 자면 별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그녀석은 자고 다가 깼는데 검은 장농으로 자기 뒤에 여자가 누워있는 걸 본다던가 


자고 있는데 자기 방문 열고 쳐다보고 있는 귀신을 봐서 방을 옮겼다고 하더군요;;;


별별일이 다 있었죠.. 



친구들끼리 자고 있는데 벽에 걸어놓은 두루마리 휴지가 벽에 밀착되어서 손으로 풀지 않으면 절대 


풀리지 않는데 다 풀려 있다던가 말이죠.. ㅎㅎ 


자고 있는데 컴퓨터가 갑자기 켜져서 친구놈이 다른 친구한테 잠좀 자자고 했는데 내가 안켰다고 하질 않나 ㅎㅎ 



전생비슷한 경험하는거 하면서 섬뜩할만한 경험도 해보고 아직도 친구들 만나면 그 이야기 종종합니다.


정말 이 에피소드는 죽을때까지 할것 같습니다. 필력만 좋으면 재밌게 쓰겠는데 왠지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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