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2_183118.jpg : 괜찮은거 같은데 괜히 고민되는 그런 느낌

오늘 피씨기어에서 리얼포스 10주년 영문 차등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3년전 2009년도 연초에 106키를 차등으로 구매하여 사용 중이었는데


텐키레스가 필요하여 마침 10주년이 재입고되었다길래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균등이랑 차등 사이에서 고민하다. 균등은 한 10분정도 타건하다 보니 무리도 오고


솔직히 뭐가 더 나은지 잘 판단이 안돼서 기존에 쓰던대로 차등모델을 구입하였는데


막상 집에와서 좀 전에 개봉하여 30분 정도 타건하다보니 기존에도 차등 모델을 3년을 사용하다보니


원래 쓰던 키보드에서 키패드만 짤랐구나 하는 느낌만 들고 새 물건 삿을 때의 신선한 느낌이 들지 않아 뭔가 아쉽네요.




아까부터 계속 균등의 탄력이 계속 생각나 ESC 버튼만 이 손가락 저손가락으로 계속 두들기고 있습니다....


근데 두들기면서도 아직 판단이 안서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생각은 내일 가서 균등도 구매해서 하루정도 번갈아가며 타건해보다가 하나 결정하고

다른하나는 수업료 제하고 33만원 정도에 방출할 예정입니다....

(또 모릅니다ㅋㅋㅋ 귀찮아서 그냥 쓰게 될지도 ㅋㅋㅋㅋ)



아! 근데 혹시 회원분들 중에 차등에서 균등으로 바꿨을때 오타가 조금 줄어드신분 계신가요???

제가 평소에 오타가 조금 많은 편이긴 한데 리얼이가 너무 숙숙 눌리다보니 오타가 쉽게 나는것 같기도 해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