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근무하고 있는 부대 근처를 방황하던 길냥이를 데리고 키우다가
수컷임에도 불구하고 암컷,수컷 길냥이들에게 맨날 당하는 모습을 보고 안쓰러워서
결국 숙소에 데리고와서 키우고 있습니다ㅠㅠ
그런데 애가 맨날.. 밥먹고 자고 멍하니 잇다가 자고
왠지 잘때보면 아파보인다는 느낌? 그런것 같지도 않고
혹시 키우시는 분들있으신가요?
Realforce 10주년 한글각인 차등 → 균등 45g 모디열 30g 으로 작업.
현재 Leofold FC750R 적축 사용 중.
한마리 같이 살구있습니다.!!ㅎ
흠 저희냥이도 제가 괴롭히면서 놀때 뺴고는
먹고자고싸고먹고자고싸고 새벽에 우다다 이런생활이긴해여
길냥이 데려오셧으면 병원에서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ㅎ 냥이를위해,.ㅋ
저도 와잎이 길냥이 데려다키운지 4개월째되는데...처음엔 병원부터 데려가서 이래저래 조치했구요(중성화및 기존질병치료등)
나름 지금은 적응은 했다싶은데도 종종 이해할수없는 태도를 보여서, 정말....신비의 반려동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싶은데 보살펴줄 자신이 없어서 ㅠ..ㅠㅋ
길가다가 강아지나 고양이 보이면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어요
제 아이디로 자게 검색해보시면 울집 냥이들 사진 나옵니다. 냥이들은 원래 잠이 많아요. 그리고 지금은 웅크리고 자지만 완전하게 적응하고 나면 배 까뒤집고 요상한 자세로 자는 냥이를 목격하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병원은 꼭 가셔야 해요.
길냥이는 냥이 자체의 병이 있을 수도 있지만, 피부병이 사람에게 옮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말 키우기를 결심하신 것 이라면, 빨리 병원에 대리고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좋은 일 하셨습니다^^
일단 길냥이의 경우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해보셔야합니다 그리고 일단 잘 먹구 잘 싸면 문제는 없습니다 냥이 화장실은 만들어 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먼저 가까운 동물 병원가셔서 검사 먼저 해주세요
가까운 동물 병원 가시면 가장 기초적인 체혈후 세균 및 질병 감염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가끔 길양이를 집에 데리고 와서 같이 키우는 강아지와 같은 사료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이건 고양이를 실명 시키겠다는 행동입니다. 고양이 사료에는 강아지 사료와는 다르게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기때문에 이 타우린이 고양이 시력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세대가 흐르면서 잡식성 동물로 진화되었지만 고양이는 육식성 체질이므로 사료의 주원료,필수영양소 등이 완전 다릅니다.
개사료를 오래 먹다보면 각종 성장 발달 장애,근골격 질병 발생 및 타우린 부족으로 야맹증에 걸릴수 있고 심하면 시력을 잃게 된다네요.
-저희 와이프가 직업이 수의사입니다. ^^;; 꼭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체혈 질병 감염 검사를 받으라고 하네요 ㅎㅎ
일단 길냥이 같은 경우는 질병에 노출될 경우가 많습니다.
꼭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