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서민 한 사람이 죽어도 조사하는 세상인데,
한 나라의 총수였던 대통령이 사고(?)로 인해 서거하셨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경호실장이 갖고 있습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아쉽게도 대통령 본인과 당시의 경호실장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군요.)

함께 했던 경호원을 비호해 주고 있는 건가요?
그에게 특명(?)을 내린 걸까요?

모든 정황들이 자살로 몰기에는..
수상한 점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도..
언론 아해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자살로 몰아세우면서 ... 사후처리방법을 보도하는데만 열을 올리고 있군요.

정부는 [진상조사위원회]조차 발족하지 않았습니다.
현직 대통령은 인간적으로라도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이럴 수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아예 발걸음조차 하지 않았지요.

영결식, 장지.. 이런 것들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정권에 장악된 언론사의 언론 플레이도.. 참.. 무섭군요..


답답해서 몇 자 끄적거려 봤습니다..

좀 전에 이런 기사가 떴군요. 경호원의 진술과 그 몇 분의 정황은...?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090526205608581&p=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