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최근에는 잠시 멤브레인을 쓰고 있는데요,
예전 모 커뮤니티에서 (키매냐던가??) 어떤분이 키보드에 빠지자마자 기성품부터 케이맥까지 엄청
지르시다가 대형 마트에서 우연히 만져본 저가형 멤브레인 키감에 깜짝 놀라 그간 질렀던 키보드 전부
처분하고 결국 졸업하셨다는 얘기가 갑자기 생각이 난 김에 찍어 봤습니다.
물론 고가 무접점 스위치의 퀄리티 + 승화 PBT 키캡의 해피2 프로와 일반 저가형 멤브레인을 비교한다는
것이 넌센스일 수는 있겠지만, 저도 우연히 쳐본 멤브레인 키감에 다소 놀라버렸네요.ㅎㅎ
해피2의 특유의 도각도각한 키감은 다들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거기서 키압을 조금 더 낮추고, 싸구려 키캡으로
바꾼 느낌을 요 멤브레인에게서 느꼈습니다. 제품은 LG K201 usb모델이고...물론 단종된 녀석이며 당시 출시 가격은
오천원대ㅎㅎㅎㅎ
p.s.: 타건 비교 영상 찍어본 게 처음이라ㅎㅎ 산만하게 두드린 것 같습니다. 소리도 제가 딱히 녹음 장비가
없는 관계로 핸폰으로 찍었습니다. 해피2프로는 제 것이 아니네요 ㅎ
2014.10.19 21:37:27 (*.230.168.98)
http://www.kbdmania.net/xe/index.php?_filter=search&mid=review&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660&document_srl=8224089
헷..
저도 이거 비슷한거 해봤는데..
제가 구한 넷피는 너무 찔겼(?)어요 ㅎㅎ..
그래도 가끔 멤브 기분전환삼아 칠만 합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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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멤브레인은 아니었지만 펜타그래프를 찾아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클래식 씽크패드의 키감 비슷한 것을 찾아 다녔죠.
근데 기계식이나 무접점방식보다 못한 점이 있더군요.
장시간 사용할 때 그게 느껴지더군요.
여러 키보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장시간 사용할 때는 리얼 저소음을 주로 쓰고 있는
저를 보게 되고요. 편안한게 제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