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잠시 멤브레인을 쓰고 있는데요,


예전 모 커뮤니티에서 (키매냐던가??) 어떤분이 키보드에 빠지자마자 기성품부터 케이맥까지 엄청 

지르시다가 대형 마트에서 우연히 만져본 저가형 멤브레인 키감에 깜짝 놀라 그간 질렀던 키보드 전부 

처분하고 결국 졸업하셨다는 얘기가 갑자기 생각이 난 김에 찍어 봤습니다. 


물론 고가 무접점 스위치의 퀄리티 + 승화 PBT 키캡의 해피2 프로와 일반 저가형 멤브레인을 비교한다는 

것이 넌센스일 수는 있겠지만, 저도 우연히 쳐본 멤브레인 키감에 다소 놀라버렸네요.ㅎㅎ

해피2의 특유의 도각도각한 키감은 다들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거기서 키압을 조금 더 낮추고, 싸구려 키캡으로

바꾼 느낌을 요 멤브레인에게서 느꼈습니다. 제품은 LG K201 usb모델이고...물론 단종된 녀석이며 당시 출시 가격은

오천원대ㅎㅎㅎㅎ


p.s.: 타건 비교 영상 찍어본 게 처음이라ㅎㅎ 산만하게 두드린 것 같습니다. 소리도 제가 딱히 녹음 장비가 

없는 관계로 핸폰으로 찍었습니다. 해피2프로는 제 것이 아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