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 박준제라고 합니다.
자유게시판에 마지막으로 작성한 글이 제가 호주로 출발하기 직전인 2009년 9월 22일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키보드매니아에 접속해봤습니다.
제가 마지막글에 호주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에 많은 회원분들이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 덕분인지 운좋게도 직장도 가지고 벌서 3년 이상 회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계시던 분들이 아직 활동하시는 지 궁금하네요.
암튼 지금 이글도 사무실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필코 갈축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리얼포스는 외국에서 사는 게 더 저렴하군요..조만간 리얼이 하나 장만해야 겠네요.
각설하고,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절반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남은 내 인생의 절반은 어디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
항상 당신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From Marty ([ 찡찡 ]™)
▶ LEOPOLD FC660C
▶ 필코 마제스터치 닌자 풀배열 넌클릭(적축)
▶ 필코 마제스터치 풀배열 넌클릭(갈축)
▶ 필코 마제스터치 텐키리스 넌클릭(갈축)
▶ M10 리니어(변태 흑축)
▶ 질러나우 리니어(흑축)
반갑습니다. 이민생활 많이 힘드시겠어요.
글을 보고 추측하건데, 직장을 구하고 이민간게 아닌듯 싶은데, 무사히 정착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민을 준비중인데 직장계획없이 타지로 가는거라 걱정되네요.
반갑습니다.
직장은 여기 와서 구했습니다. 기술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았구요. 직장을 잡는 데 반년정도 걸렸네요.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IT를 하시고 직장을 찾는 분들이 제법 계신데요, 몇분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대부분 잡을 찾아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물론 안 그런 분도 계시구요. 이건 어떻게 제가 뭐라 답을 드리기 힘드네요..
주로 프로그래머이셨다면, 직장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단지, 영어가 조금은 되어야 하고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을 감수해야 하지요.
어디로 이민을 준비중이신지 모르겠지만, 잘 적응하시리라 믿습니다.
호주 다시 가보고 싶네요. 보수당 집권한 뒤로 좀 빡빡해지진 않았나요? ㅎㅎ
제가 있을 때 여성 총리는 조디 포스터 닮아서 되게 이뻤었는데 ㅎㅎㅎ
반갑습니다. 키보드를 배경으로 호주 전경도 종종 올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