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라서, 시내나들이를 해서 멋진 카페도 가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하려고 큰맘먹고 나갔으나...

하루종일 매냥 가던데만 맴돌다가 어깨에 힘 빠져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별로 다녀보질 않아서 갈 데도 모르겠더군요.

결국 마지막으로 간데가 광화문이었는데, 휴일이라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생각해 보니까 '뛰어봤자 벼룩'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혼자서는 멀리 가지도 못해요.^^;;

profile

획득한 자유에 대한 의지를 행사 아니하고, 하고는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