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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980c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놈은 그 놈이고 이 놈은 이 놈이다라는 심정과 가격도 저렴(?, 토프레보다야...훨씬 저렴하긴 하죠..;;)해서 큰 기대를 안하고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어제 퇴근해서 살펴보니 품질이 상당히 좋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측각을 구입했는데 얼핏 보면 무각의 깔끔함과 실용이 공존하고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덤으로 같이 구입한 레오 측각 키캡들도 정말 예쁘더군요.)


타건음도 상당히 정갈하고 하우징도 상당히 탄탄해서 덱에 비견될 만큼 튼튼하더군요.



문제는 방이 추워서 침대에만 있고 싶은데 자꾸 타건하고 싶어지는 것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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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레 키캡아 제발 내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