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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키보드하고 다스키보드하고 갈축만 사용하다가,
테소로 그램으로 적축을 처음 접하고나서 적축이 더 취향인듯 하여
고심고심 끝에 집에서 사용할 녀석으로 마제2 하쿠아 저소음 적축을 구입했습니다.
아직 키보드 초보라서 뭐라 평할 수준은 아니라서 그냥 만지기만 하고 있는데,
정말 보드랍네요. 너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습니다.
한글 글자가 각인 안 되어 있는데 와이프가 잘 적응하면 좋겠어요.
다만, 키 리무버가 안 들어 있는건 좀 아쉽네요.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됐는데 지금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O링 작업까지 해주면 일반 멤브레인과 비슷한 수준이 돼서 소음 문제로 시달릴 일은 없습니다.
참고로 레오폴드 키스킨이 거의 딱 맞습니다. 물론 키캡 높이가 높아서 약간 붕 뜨긴 하지만 큰 문제가 되진 않더군요.
조금 더 소음에 민감하다면 키스킨 구입도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됐는데 지금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O링 작업까지 해주면 일반 멤브레인과 비슷한 수준이 돼서 소음 문제로 시달릴 일은 없습니다.
참고로 레오폴드 키스킨이 거의 딱 맞습니다. 물론 키캡 높이가 높아서 약간 붕 뜨긴 하지만 큰 문제가 되진 않더군요.
조금 더 소음에 민감하다면 키스킨 구입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