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화이트가 좀 우중충한 아이보리 색깔이라고 하는 말도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뽀샤시한 이쁜 색상이네요.
때 탈 걱정도 덮개 덮어두고 잘 보관하면 빛 안받으니 걱정 없고...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다만 같이 구입한 염료승화 엔터 키에 검은 점이 찍혀 있어 교환받아야겠군요 ㅠ.ㅠ
제가 생각해도 참 포인트를 잘 줬다고 생각이 드는... 엔터 키를 빨리 교환받아야 완벽할 텐데요.ㅠ
아! 키감에 대해서는 역시 만족합니다.
같은 회사의 750r을 갈축으로 사용해봤는데 참 만족스러웠는데,
660m이 좀 더 만족스럽군요.
다만 흡음 패드가 insert/delete에는 안 들어가 있는 방식인지,
이 두키를 탕 탕 쳐보니 아주 살~짝 통울림이 발생하네요.
(다만 이 두 키마저 일반 기계식보다 훨신 조용합니다.)
나머지 키들은 아무리 세게 쳐도 통울림이 없고,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오래오래 아껴 사용해야겠습니다.
조만간 린디도 하나 사줄까 생각 중....
그리고...리더스키 덮개가 참 편리한게,
안 덮을 땐 깔아서 수건처럼 사용하면 되고(정갈해집니다. 엄청)
덮을 땐 그냥 다시 빼서 덮어주면 되는...ㅋㅋ
아, 그런데 660m의 케이블 단자 부분이..
왼쪽은 살짝 툭 튀어나와 있는데,
오른쪽은 깔끔하게 들어가 있네요.
이거 원래 이런건가요?
작동은 지금 이상이 없는데, 영 불안하네요.. 교환 사유가 될런지...
현재 키보드질 종결했습니다.
65% 1x right alt / fn / ctrl 배열을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NK65 게이트론 블랙 잉크를 사용합니다.
문제없이 1년넘게 잘 사용하고있네요
레드 포인트키가 참 이쁜것 같습니다. 용산 갈일이 생긴다면 저도 구매해야겠네요 ^^
사무실에서 요놈사용하고있는데 기계식 입문을 저소음적축으로 해서 그런지
축 바닥에 고무판떼기가 없다보니 ... 파워타건하면 바닥치는소리가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거 빼고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ㅠ.ㅠ
포인트 키캡도 저랑같네요 ㅎㅎㅎ
저도 중고로 fc660m 갈축 사서 집에서 써보고 있습니다. 저소음 적축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소리가 크지만, 키감은 아주 마음에 드네요. 레오폴드에서 빨리 660m 도 저소음 적축 버전을 내어줬음 좋겠네요 ㅎ
저도 저렇게 포인트 줘서 썼었습니다, 무각 블랙 모델이었지만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갈축 키보드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mf87 들어오면 적축 사고, 돈 더 모아서 이거 사야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