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속에 무한 봉인했던 키보드를 꺼내보았습니다.
허나 자판을 두드리는 순간

엄니, 아부지, 누나, 고모, 삼촌을 모두 소환할 것같은 사운드 이펙트가 있네요.

고민중입니다. 떠나보내느냐. 실사용을 하느냐.
절대 수집은 하지 말자는 다짐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흐헝헝 

반응이 좋으셔서 키캡사진한개 추가했습니다. ㅎㅎ
보송보송 승화키캡입니다. 모델M처럼 이중키캡이 아닌 원키캡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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