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딱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싶어요... 어설픈 도구와 장비로 만드는 것도 그렇고... 살짝 매끄럽지 못한것도?


8200 (많기도 하지요) 기판 잘라서 만들었구요. 해피배열이라고 주장하고 싶은데 요새 한참 나오는 포커 같기도 하고... 


삼미니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크릴 하우징에 아이콘 콘트롤러 달았구요, 55그램 변흑입니다. 신흑축이라 좀 서걱서걱 하네요. 


IMGP8798.jpg


가내수공업의 상징! 와이어링인데요, 2세대 아이콘인데 저 위치에 달린다는걸 이번에 처음 안건 의외입니다. 원본이라 클릭하시면 커져요.

IMGP8789.jpg


IMGP8805.jpg


IMGP8800.jpg


해피배열에 적응만 하면 꽤 편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다른건 못쓰겠지요. 그간 주옥션으로 만들었었는데 어찌보면 주옥션보다 8200기판이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이 배열은 이번에 만든게 처음이라는 것도 의외입니다. 


비닐은 안 떼었어요... 자 보기에 어떠신지요?


IMGP8791.jpg

profile

(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very hard;
(3) write down the answer.

......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