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갑님께 만년필과 키보드용 고무링을 선물 받았습니다.
갑작스런 선물에 기쁘고 한편으론 죄송스럽습니다.
위에 파란 글씨가 선물받은 라미 만년필로 적은 글이고,
아래의 검은 글씨가 전부터 쓰던 워터맨 만년필로 적은 글입니다.

둘다 EF촉인데 라미가 훨씬 세필이 가능하네요. 어쩌면 워터맨은 오래써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