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위사진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사진을 보실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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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혼자 할고있다
하지만 5년된 여자 친구가있다
퇴근무렵 여자친구에게 전화가왔다
여친: 오빠~ 오늘 오빠가 좋와라하는 부대찌개했어~!!
나: 왠일이야 라면도 못끄리는 지지베가~
퇴근하고 집에 도착했다
옷을 갈아 있고 이상하다 먼가 이상하게 허전하네~
허전함을 뒤로하고 너무너무 사랑하는 그녀가 정성스레 차린 저녁밥을 먹었다
그러구서 생각이 난것이다~ 어제 사무실에서 득템한 키보드을 밤세도록 물청소을하고
완전분해한걸 건조중이였는뎅 설레이는 맘으로 조립을 하려했건만......
없다..!!!!!!!!!!!!!!!!!!!!
건조중인 내 득템이 없다~ 아까 그 허전함이 이거였나보다...
여자친구에게 말했다
나: 저기 있는 키보드부품들 너가 치운겨..?
여친: 응 ...
나: 그럼 어디다 치운겨?
여친: 버렸어.
나:...............
여친: 청소좀 하고 살아~~~ 오빠집 청소하는것두 지겨워~~~
나:........................
여친: 왜~ 그런 표정으로 보는거야 ㅡ_-+
나: 너 집에가...............
이 허무합이란~~~~
위 사진이 제가 청소전과후 그리고 분해하고나서 건조중에 사용기용으로 사용하려고 미리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가 남은건 이 사진뿐이네요 ㅜㅜ
2009.02.12 18:17:42 (*.129.234.207)
아~~~ 정말 허무 하시겠습니다....
위의 키보드 전 처음 보는 방식이네요...
좋아 보이는 키보드 인데 빨리 버린곳으로 가서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이 ...
위의 키보드 전 처음 보는 방식이네요...
좋아 보이는 키보드 인데 빨리 버린곳으로 가서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이 ...
2009.02.12 18:42:25 (*.93.45.219)
사진 보고 백스페이스가 작네...하다가 정전용량이네. BTC인가 하고 글 읽어보니 역시나 버려진 사건이군요. 애도합니다.
2009.02.12 19:37:02 (*.208.232.201)
아.. 완전... 예전에 여친한테 한정판 모자를 [빌려]주고 여친이
그거 분실했을때의 제 기분과 똑같군요..
완전 안습입니다..ㅠㅠ
그거 분실했을때의 제 기분과 똑같군요..
완전 안습입니다..ㅠㅠ
2009.02.12 20:33:08 (*.129.18.55)
Shinken님 재르™님 miinam님 노희준님 요미코님 퐝군님
Francisco님 베르시체님 환타맨님 저의 슬픔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ㅜ
Francisco님 베르시체님 환타맨님 저의 슬픔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ㅜ
2009.02.12 21:19:18 (*.90.52.254)
그래도, 여친이 있으시잖아요?
여친없이 키보드 백만개 있어봐야 결혼 못합니다. ^^;
집에와서 청소해주고 부대찌개해주고....
그런 여친이 어디 있습니까?
키보드 득템하신거보다 백만배 행복하신 겁니다.
여친께 고맙다고 해주시고 다음부터 키보드는 치우지 말라고 하세요. ^^
여친없이 키보드 백만개 있어봐야 결혼 못합니다. ^^;
집에와서 청소해주고 부대찌개해주고....
그런 여친이 어디 있습니까?
키보드 득템하신거보다 백만배 행복하신 겁니다.
여친께 고맙다고 해주시고 다음부터 키보드는 치우지 말라고 하세요. ^^
2009.02.12 23:00:31 (*.81.170.45)
내 여친이 내 키보드를 모두 (가진 것도 없지만) 내다 버린다고 해도..
'내 여친' 이 있다면...
전 모두 용서해 줄 수 있습니다.
(아!! 부대찌개..)
'내 여친' 이 있다면...
전 모두 용서해 줄 수 있습니다.
(아!! 부대찌개..)
2009.02.12 23:10:47 (*.232.15.211)
키보드는 키보드일뿐, 여친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셔야죠. 허허
하지만, 저도 키릴 NIB에 유성펜으로 테러를 가한 아들놈을 아직까지 용서못하고 있습니다. 이자슥!!!
하지만, 저도 키릴 NIB에 유성펜으로 테러를 가한 아들놈을 아직까지 용서못하고 있습니다. 이자슥!!!
2009.02.13 07:18:18 (*.129.18.55)
bebop™님 서기옵빠님 here09님 빨간부엉이님 PiedPiper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꿈에서라도 용서해볼려구여 ㅜㅜ
꿈에서라도 용서해볼려구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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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게 웃는게 아니겠군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