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이베이에서 모델 m 1390120 입찰 실패했습니다.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사이트 갱신 속도가 상당히 느리더라구요. (대학교때 수강신청하는 기분...)

30초 남겨두고 최고가 입찰을 해서. 낙찰되었구나 싶었는데.

다른분께서 십수초내로 다시한번 갱신을 하셔서... 낙찰 실패...

 

 

하지만 운좋게 1391401을 직거래로 살 기회가 생겨서 부랴부랴 바쁜일만 끝내놓고,

학여울역에 분양받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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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상태는 아주 양호합니다.^^

분양해주신 분께서 청소하고 관리 해주신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잘사용하겠습니다.

 

 

 

 

여담으로..

역에서 나와보니 신호등에 초록불이 막 켜진상태라 뛰기 시작했죠.

그런데, 키보드가 종이가방에서 갑자기 움직이는것 같아서

그냥 옆구리에 꼭 안고 뛰어서 횡단보도를 건너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집에와서 가방을 보았는데,

천지신명께서 도와주신듯하네요 ㅋㅋㅋㅋ;;

안고오길 잘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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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