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안녕하세요 처음 키보드 매니아에 사진을 올리는 뉴비입니다.
기계식 적축을 3년 쓰다가 무접점에 대해 알게 되었고,
리얼포스 엘리트45 균등을 작년 5월에 사서 쓰다가
결국 10월에 해피로 넘어왔습니다.
미니키보드의 매력과 해피가 가지는 고유의 타건감에 흠뻑 매료되었지만
평범한 직장인이(프로그래머도 아닙니다ㅠ) 쓰기에는 너무 어려워서 그만....
텐키랑 방향키패드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어제 선배가
이럴거면 풀배열을 사지 무슨 돈낭비냐며
여튼 해피는 이제 3달째 쓰지만
요물인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타건감도 계속 기대되고
빨리 사무실에 앉게 만들고 싶은 놈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키보드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우측껀 매크로 키보드 인가요? 공방제품이나, 자작품 처럼 생겼는데...구할수 있는 경로가 있나요?
키패드 정도 사이즈의 매크로 키패드 찾은중인데...마땅한게 없네요..
전 그것보다 팜레에 붙은 스티커 ''그냥 주는거 아니다.'' 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당장 텐키리스 쓰는데도... 주변사람들이 숫자키 없으면 안 불편하냐 하는데.. 해피유저분들은..더하시겠죠...?ㅠㅠ)
해피를 주력으로 쓸때는 다른건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메이플이나 던파같이 오직 키보드로만 캐릭터를 움직이는 종류의 게임을 할때는 정말 방향키의 부제가 아쉬웠는데, 그때 저 제품을 알았더라면 아마 뒤도 돌아보지 않고 구매했을듯 하네요.
솔직히 해피를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는 지금도 조금 땡기긴 땡길정도니까요. ㄷㄷ
진짜 해피는 타이핑을 하거나, 인터넷 서핑을 할때는 최고의 키보드이고, 키보드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 게임도 그 작은 크기덕분에 넓어진 마우스 영역덕에 아주 끝내주는데, 그놈의 방향키를 꼭 써야하는 게임에서만은 아쉬움을 보였기에 더 그런 생각이 드는것 같네요. ㅋㅋ
남의 취미생활에 백원한장 보태주지않으면서 내가 선택한걸 간단하게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사람...이 되지말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