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리얼 시리즈(101,87)쓰다가 다팔고, 기계식 키보드로 전환하려고합니다.
직업상 하루종일 타자를 해야 하는데요(프로그래머입니다)
체리키보드하고 마제스터치 갈축 둘다 사용해보신분의 조언을 좀 듣고자 합니다.
가감없이 솔직히 느끼신대로 알려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직업상 하루종일 타자를 해야 하는데요(프로그래머입니다)
체리키보드하고 마제스터치 갈축 둘다 사용해보신분의 조언을 좀 듣고자 합니다.
가감없이 솔직히 느끼신대로 알려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리얼포스101 블랙->리얼포스87 화이트->마제텐키 갈축, 리버터치,n52t->체리 g80-3000 갈축> 마제 106>마제텐키 청축>덕키 106>해피해킹 프로2> 마제텐키 청축
2009.10.27 09:01:03 (*.166.160.120)
1차 조언 - 그냥 리얼이 쓰시는게 좋습니다.
2차 조언 - 무조건 바꿔야 겠다 하시면
마제 - 하우징 및 보강판의 완성도가 있어서 타자를 칠때 안정감이 있습니다. 키캡의 질은 체리를 못따라가는 편입니다.
(버젼마다 조금씩다름) 개인적으로는 마제를 추천합니다.
체리 - 보강판이 없습니다. 하우징도 매우 커서 회사에서 작업하는데 공간을 좀 차지하나 키캡의 질은 뛰어난 편입니다.
(버젼마다 조금씩다름)
2009.10.27 09:08:15 (*.162.234.200)
제 주변에도 리얼이 쓰다가 다시 기계식으로 가신분들 종종 있습니다. 리얼이의 멤브비슷?한 키감에
적응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체리 마제 20종류 이상은 사용해 봤는데
저는 갠적으로 마제스터치 갈축과 체리갈축(이색사출키캡), 체리윤활되고 스티커작업된 변백이 손에 편했습니다.
그중에서 굳이 꼽으라면 마제스터치가 괜찮더군요 키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 제일 중요하니
제일 좋은방법은 직접 타건해보시라는 겁니다. 결론은 전 마제 갈축 ㅎㅎ
적응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많이 써본건 아니지만 체리 마제 20종류 이상은 사용해 봤는데
저는 갠적으로 마제스터치 갈축과 체리갈축(이색사출키캡), 체리윤활되고 스티커작업된 변백이 손에 편했습니다.
그중에서 굳이 꼽으라면 마제스터치가 괜찮더군요 키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 제일 중요하니
제일 좋은방법은 직접 타건해보시라는 겁니다. 결론은 전 마제 갈축 ㅎㅎ
2009.10.27 09:17:05 (*.125.250.101)
치는 재미는 기계식이 있기는 한데 재미가 있다는 것은 소리가 나거나 걸림이나 압이 천차만별이라는 의미입니다.
프로그래머라면 10손가락 거의 모든 키를 하루 종일 두드리는데 리얼 차등만한 제품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2%부족함을 느끼고 흑축, 갈축, ML키 번갈아 가믄서 지냅니다. ㅎ
키압으로는 ML키 > 흑축 > 갈축 > 청축
소음으로는 ML키 < 청축 < 갈축 or 흑축
갈축과 흑축은 개인차가 심한 편인데,
갈축의 경우 태생이 가볍습니다. 약간 걸리는 느낌이 있어 구분감도 있는 편이어서 가장 호응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즉 무난합니다.
흑축의 경우 태생은 무겁습니다. 좀 상충되는 이야긴데 손에서 최대한 힘을 빼고 두드리시면 강한 반발력과 함께 멋진 고속타에 적합한 키감을 느끼게 됩니다. 힘주시면 중간에 걸림없이 바닥까지 쳐버리기 때문에 가장 시끄러운 키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힘안 빼고 펑펑 치기 좋은 것은 아무래도 ML키 입니다.
단, ML키는 평범한 키배열은 없는 셈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것은 4100인데 미니 배열이라 저도 적응하는데 시간좀 걸렸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문자열은 배열이 착합니다.
프로그래머라면 10손가락 거의 모든 키를 하루 종일 두드리는데 리얼 차등만한 제품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2%부족함을 느끼고 흑축, 갈축, ML키 번갈아 가믄서 지냅니다. ㅎ
키압으로는 ML키 > 흑축 > 갈축 > 청축
소음으로는 ML키 < 청축 < 갈축 or 흑축
갈축과 흑축은 개인차가 심한 편인데,
갈축의 경우 태생이 가볍습니다. 약간 걸리는 느낌이 있어 구분감도 있는 편이어서 가장 호응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즉 무난합니다.
흑축의 경우 태생은 무겁습니다. 좀 상충되는 이야긴데 손에서 최대한 힘을 빼고 두드리시면 강한 반발력과 함께 멋진 고속타에 적합한 키감을 느끼게 됩니다. 힘주시면 중간에 걸림없이 바닥까지 쳐버리기 때문에 가장 시끄러운 키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힘안 빼고 펑펑 치기 좋은 것은 아무래도 ML키 입니다.
단, ML키는 평범한 키배열은 없는 셈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것은 4100인데 미니 배열이라 저도 적응하는데 시간좀 걸렸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문자열은 배열이 착합니다.
2009.10.27 09:50:52 (*.232.43.45)
저도 비슷한 업종(?)에 마제 체리를 둘다 써본경험이 있습니다. 청축은 일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기떄문에....
사장님이 아닌이상에야...
제가 사용해본건 마제넌클릭(갈축), 체리갈축(3484), 체리흑축(11900), 체리3000하우징의 구흑 세이버, 이정도 입니다.
일단 하우징 완성도는 마제가 제일 낫더군요. 하지만 마제가 키캡의 높이가 높아 팜레가 없으면 약간 손목이 불편한 정도입니다.
체리는 일단 그런건 없구요 하지만 하우징이 머리가크죠(?).. 그래서 그런지 통울림이 있습니다.
마제는 보강판이 있기때문에 키를 눌렀을때 바닥에 닿을때까지 누르는 거리가 꽤 짧습니다. (스트로크라 하던가요..)
보강판 치는맛이 있지만 갈축일경우에는 보강판 치면 상당히 손가락에 무리가 가는것 같습니다.
마제 리니어(흑축)의 경우는 보강판이 있기때문에 오히려 평이 좋은편입니다만 넌클릭은 보강판때문에 마이너스가 되는듯합니다.
반면 체리계열은 보강판은 없습니다.
장시간 코딩하시고 VS계열로 개발하신다면 체리3484(갈축)나 적축(소음 'ㅁ';)을 추천합니다 물론 하우징이 충분히 자리잡을만한
큰책상이 필수인듯....
분노의코딩(?)을 하시고.. VS계열이라면 마제리니어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키압이 쎄던데 컴쟁이들은 파워타이퍼가 꽤 많은듯...
리눅스, 유닉스를 포함하여 비VS계열 프로그래머시라면 해피당으로..해피와 VI와의 궁합은 정말 아름답더군요..정전식이라 리얼사용하고 계셔서 매력이 떨어지실수도있지만 키배열이 아주 편리합니다(적응만하면....)
후 기네요 슝슝
ps. 리얼 101 방출하실때 연락좀 후후후
사장님이 아닌이상에야...
제가 사용해본건 마제넌클릭(갈축), 체리갈축(3484), 체리흑축(11900), 체리3000하우징의 구흑 세이버, 이정도 입니다.
일단 하우징 완성도는 마제가 제일 낫더군요. 하지만 마제가 키캡의 높이가 높아 팜레가 없으면 약간 손목이 불편한 정도입니다.
체리는 일단 그런건 없구요 하지만 하우징이 머리가크죠(?).. 그래서 그런지 통울림이 있습니다.
마제는 보강판이 있기때문에 키를 눌렀을때 바닥에 닿을때까지 누르는 거리가 꽤 짧습니다. (스트로크라 하던가요..)
보강판 치는맛이 있지만 갈축일경우에는 보강판 치면 상당히 손가락에 무리가 가는것 같습니다.
마제 리니어(흑축)의 경우는 보강판이 있기때문에 오히려 평이 좋은편입니다만 넌클릭은 보강판때문에 마이너스가 되는듯합니다.
반면 체리계열은 보강판은 없습니다.
장시간 코딩하시고 VS계열로 개발하신다면 체리3484(갈축)나 적축(소음 'ㅁ';)을 추천합니다 물론 하우징이 충분히 자리잡을만한
큰책상이 필수인듯....
분노의코딩(?)을 하시고.. VS계열이라면 마제리니어추천합니다.. 생각보다 키압이 쎄던데 컴쟁이들은 파워타이퍼가 꽤 많은듯...
리눅스, 유닉스를 포함하여 비VS계열 프로그래머시라면 해피당으로..해피와 VI와의 궁합은 정말 아름답더군요..정전식이라 리얼사용하고 계셔서 매력이 떨어지실수도있지만 키배열이 아주 편리합니다(적응만하면....)
후 기네요 슝슝
ps. 리얼 101 방출하실때 연락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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