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마우스건 키보드건 무선은 한번도 사용해보질 않았습니다.
처음 무선을 접했을 때 (마우스) 무겁고.. 건전지 약해지면 짜증날 거 같아 구입 안 했는데
제가 생각한 그런 개념이 아닌 거 같더군요.
케이블 지겹죠 ㅠㅠ 단순히 가격이 문제이지, 문제점이 없다면 무선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1. 하루 8시간 이상 컴 하는 기준에서 건전지 보통 어느 정도 유지되나요?
2. 건전지가 조금이라도 약해지면 타이핑이 안 찍히고 그러나요?
3. 단점은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우스는 딜레이가 좀 느껴지긴합니다만, 중저가에서만 딜레이가 좀 느껴지는것같습니다 ㅋ
고가 마우스에선 딜레이 전혀 못느꼈고요.
현재 이 무선 키보드를 사용중인데 키보드 자체는 딜레이를 못느끼지만 마우스는 딜레이가 느껴지네요, 뚝뚝 끊어집니다 ㅋ
http://www.kbdmania.net/xe/review/1560104
무선의 경우 불르투스든, 자체 규격이든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상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나름 절전기능이 있는 것과 없는 것...
1. 절전기능 있는 것은, 사용 전지규격에 따라 다르지만, 2~3달 이상 갑니다... 절전기능이 없는 건 1달이면 교체해야 합니다... 심하면 한달 못가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송수신 거리가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2. 오동작하거나 작동했다 안했다 합니다... 이럴 때는 그냥 배터리 교체가 답입니다...
3. 절전기능 있는 것은 딜레이가 있습니다...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기상태로 들어가는 데, 동작상태로 오기까지 시간이 있습니다... 키보드는 그리 느끼기 힘드나 마우스의 경우 딜레이를 심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고, 대기상태로 들어가기 까지의 시간이 짧은 경우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전기능 없는 것들은 대기상태라는 개념이 없기에 지연현상자체가 없습니다... 오로지 유선이 무선으로 바뀐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대기상태가 없기에 배터리 시간이 짧습니다.. 컴퓨터를 쓰든 안쓰든 항상 동작상태에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절전기능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절전기능을 제어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딜레이는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전 둔한편이라서 그다지 느껴본적이 없지만 예민한 분들은 느끼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언급하신 배터리...3~4달정도마다 한번씩 갈아주는 귀찮니즘
잊고 있다가 갑자기 배터리가 나가면 좀 당황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