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이 키보드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무한 키 입력인데 USB로 연결을 하면 동시 입력키가 6개 밖에 되지 않네요...
USB 의 한계인지 알았는데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USB로 연결을 해도 무한 키 입력을 가능하게 만든 키보드
나온것을 보니 USB라고 무조건 6개 동시 키 입력만 된다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신제품이 나올때도 된것 같은데.. 키보드는 제품 하나 만들어서 문제가 없으면 하나 만들면 신제품 없이 계속 기존 제품
파는 구조 인가요?
혹시 레오폴드 FC200R 후속제품 소식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라이벌은 마제도요 텐키레스 말고요...
그나저나 200R 가격은 하락을 했는데 품절이 됐네요.. 단종인가?
신제품 만들어서?
키보드 자판 알 뽑을대 비보드 팔때 파는 핀셋 으로 뽑으면 자판 알 기스 없이 뽑을수 있나요?
과거 자판 알 잘못 뽑다가 자판 알에 기스만 나고 자판알 다시 붙여 넣었을때부터 키감이 이상하게 변하네요..
누를때 마다 텁텁하다고 해야 하나?
그 다음부터는 반드시 키 스킨을 쓰고 사용을 하는데..
ps. 스테빌라이저는 키 보드 높이를 말하는것 인가요?
뭔지 자세히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B 의 한계인지 알았는데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USB로 연결을 해도 무한 키 입력을 가능하게 만든 키보드
나온것을 보니 USB라고 무조건 6개 동시 키 입력만 된다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신제품이 나올때도 된것 같은데.. 키보드는 제품 하나 만들어서 문제가 없으면 하나 만들면 신제품 없이 계속 기존 제품
파는 구조 인가요?
혹시 레오폴드 FC200R 후속제품 소식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라이벌은 마제도요 텐키레스 말고요...
그나저나 200R 가격은 하락을 했는데 품절이 됐네요.. 단종인가?
신제품 만들어서?
키보드 자판 알 뽑을대 비보드 팔때 파는 핀셋 으로 뽑으면 자판 알 기스 없이 뽑을수 있나요?
과거 자판 알 잘못 뽑다가 자판 알에 기스만 나고 자판알 다시 붙여 넣었을때부터 키감이 이상하게 변하네요..
누를때 마다 텁텁하다고 해야 하나?
그 다음부터는 반드시 키 스킨을 쓰고 사용을 하는데..
ps. 스테빌라이저는 키 보드 높이를 말하는것 인가요?
뭔지 자세히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07.24 08:40:19 (*.111.26.171)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무한동시입력 키보드를 만들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멤브레인 키보드중에서는 PS/2를 사용한 nKeyboard가 동시입력이 가장 '많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Sidewinder X6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26키 동시입력은 USB 모드가 아닌 PS/2 모드에서 지원하는 것 아닌가요?
멤브레인 키보드(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는 특성상 무한 동시 입력이 불가능합니다. 광고할 때 무한 동시 입력을 지원한다는 것은 동시 입력을 많이 지원한다는 의미이지 진짜 무한 동시 입력(n key rollover)를 지원한다는 말이 아닙니다.(쉽게 말해 거짓말입니다.) 특정 조합은 상당히 많은 동시 입력을 지원하나 특정 조합은 일반 키보드와 같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풀사이즈 n 키 롤오버 키보드를 찾으시는 듯한데 LEOPOLD에서 생산하는 FC200R은 풀사이즈는 현재로써는 입고 계획이 없는 것 같습니다.(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풀사이즈에 무한동시입력을 제공하는 키보드는 한국에는 Majestouch N-key rollover와 Das Keyboard와 G80-3494가 있습니다.
키보드 자판 알(키캡 혹은 키탑)은 시중에서 파는 핀셋(리무버 혹은 풀러)를 사용하시면 키캡의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멤브레인 키보드에는 별로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기계식 키보드는 지레를 이용하여 키캡을 뽑으면 스위치가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키캡을 뽑는 데 있어 거의 필수적인 물건입니다.
키감이 이상하게 변한 것은 키캡의 문제가 아닌 러버돔(키캡 아래의 물컹한 실리콘)의 문제일 것입니다. 많이 팔리는 싸구려 멤브레인 키보드 중에는 분리형 러버돔을 사용하여 러버돔이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키보드가 많습니다. 아마 키캡을 뽑았을 때 이것의 위치가 변하지 않았을까요?
스테빌라이저는 Spacebar, Enter 등의 긴 키캡에 들어가는 철사를 말합니다. 이 철사가 있어서 키캡의 어느 부분을 누르더라도 키캡의 수평이 유지됩니다.
PS. 근데 6키+1키 이상의 동시 입력이 어디에 필요하신 지 궁금합니다. 전 지금까지 4키 이상 눌러본 적이 없어서...
2010.07.24 16:25:44 (*.111.26.171)
사이드와인더는 Microsoft의 제품입니다. 테스트해보지는 않았지만 모든 키조합에서 26키 동시 입력이 아닌 최대 키조합이 26키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뉴스에 그렇게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FC200R Tenkeyless도 USB 모드에서 동시입력이 정확히 10키가 아니라 10키 근처의 동시입력을 지원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완벽한 10키 동시 입력이 아니라는 것이죠.
저도 그쪽 개발을 해보지는 못해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현재까지 USB 모드로 6키+1키 이상의 동시 입력을 제공하는 키보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0.07.27 12:18:36 (*.185.199.139)
nkey키보드는 전키동시입력이 가능한걸로 봐서 무한동시입력이라 해도 될거 같긴한데 기계식들의 엔키롤오버기술과는 다른 엔키롤어쩌구 비슷한 기술명으로 기술명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론 같은데 원리가 다르다는거일테고 그건 아마 비용문제쪽때문에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멤브가 무한동시입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멤브가 저렴해서 그런게 없는거 같아요 멤브도 비싸게 기판만들면 기계식처럼 원조 엔키롤오버가 될테지만 비용문제때문에 다른쪽으로 기술개발한거같고 그리고 동시입력은 usb는 엔키롤오버키보드들도 6키정도가 한계고 요즘에 6키+1이라던지 10키라던지 나오는 추세고 ps/2에선 무한동시입력이죠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