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4100 신품을 구입한지 이제 두달 반정도 지났습니다.

 

왠지 뻑뻑하다는 느낌이 들던 초기와는 달리 조금은 나긋나긋해진 것처럼 보입니다만 여전히 아주 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ML4100 오래 쓰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충분히 길들인 ML 스위치의 느낌이 좋을거라는 예상을 합니다만...

 

얼마나 쳐야 좋은 느낌의 타이핑을 하게될지 모르겠습니다. 길들이는데 얼마나 걸릴지, 혹시 내부에 씌운 비닐도 영향을 끼치는 요소인지 알고 싶습니다.

 

p.s : MX 스위치로 입문하지 않고 처음부터 ML 스위치를 고른 것이 좋은 선택이었는지는 솔직히 감이 오지 않네요;; 아직은 내공이 일천해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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