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저말고도, 두 분 정도 이번에 구입한들 분중에,
실망을 느낀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로서도, 한 번 만져보고 샀어야 하는건데,
워낙 인지도도 있고, 평이 좋은 거라, 리얼포스, 해피프로 때 그랬던 것처럼,
무턱대고 질렀는데, 지금 많이 고민 중입니다.
더 이상 가격을 내리기에는 넘 아깝고....
매니아 회원님들 중에는 그냥 키보들 쟁겨(?) 놓고 있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저도 그 대열에 들어갈까 고민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실 사용하지 않는 키보드들은
무조건 방출했었는데 말이죠.
몇가지 옵션을 고려중입니다.
1. 계속 장터에 내놓는다.
2. 실사용을 하면서 적응기간을 가져본다.
3. 아버지 드린다.
(종종 아버지 집에가서 컴을 사용할때 해피해킹을 들고 다녔거든요.)
4. 실사용은 안하더라도 팔지 않고 그냥 소장한다.
1~4 즁에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실망을 느낀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로서도, 한 번 만져보고 샀어야 하는건데,
워낙 인지도도 있고, 평이 좋은 거라, 리얼포스, 해피프로 때 그랬던 것처럼,
무턱대고 질렀는데, 지금 많이 고민 중입니다.
더 이상 가격을 내리기에는 넘 아깝고....
매니아 회원님들 중에는 그냥 키보들 쟁겨(?) 놓고 있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저도 그 대열에 들어갈까 고민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실 사용하지 않는 키보드들은
무조건 방출했었는데 말이죠.
몇가지 옵션을 고려중입니다.
1. 계속 장터에 내놓는다.
2. 실사용을 하면서 적응기간을 가져본다.
3. 아버지 드린다.
(종종 아버지 집에가서 컴을 사용할때 해피해킹을 들고 다녔거든요.)
4. 실사용은 안하더라도 팔지 않고 그냥 소장한다.
1~4 즁에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2006.10.09 21:50:22 (*.99.132.11)
2번과 4번... 모두 추천합니다... ^^x
지금 현실적으로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는 자꾸만 계륵 같은 느낌을 가지실 테구요...
그런 느낌으로는 애정도 가지 않습니다.
일단 편하게 마음을 가지시고... 간혹 튕겨보시면서 느낌을 지녀보시기도 하시구요...
또는 그냥 잊고서 쟁여놓는겁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다시금... 심사숙고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x
지금 현실적으로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는 자꾸만 계륵 같은 느낌을 가지실 테구요...
그런 느낌으로는 애정도 가지 않습니다.
일단 편하게 마음을 가지시고... 간혹 튕겨보시면서 느낌을 지녀보시기도 하시구요...
또는 그냥 잊고서 쟁여놓는겁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다시금... 심사숙고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x
2006.10.09 21:51:12 (*.229.221.50)
naga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여러 키보드를 번갈아 치다보면 각각의 키보드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싸구려 키보드들 말고요. 3484는 나름대로 독특한 손맛(?)을 가진 것으로 보이네요.
2006.10.09 22:04:52 (*.228.196.160)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웬지 힘이 나네요. ^^; 실수가 아니었다는 자위도 해보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지금 장터에서 물건 걷어올리겠습니다. ^^;
2006.10.09 22:35:37 (*.128.53.180)
ㅎㅎ 저도 Shinken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회사에서 메인으로 3484를 쓰고있으면서도
너무 좋아하는 기종이라 한대 더 구입했습니다. ^^;
많은 키보드를 접해보시고, 내공을 쌓으신 후, 다시 만져보시면
키보드에서 광채(?)가 나는 것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흐흐..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회사에서 메인으로 3484를 쓰고있으면서도
너무 좋아하는 기종이라 한대 더 구입했습니다. ^^;
많은 키보드를 접해보시고, 내공을 쌓으신 후, 다시 만져보시면
키보드에서 광채(?)가 나는 것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흐흐..
2006.10.09 22:57:54 (*.180.253.95)
저는 1번을 추천하되, 아쉬움에 2번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론, 타입나우청축, 스톤브리지, 타입나우변태갈축(백스프링)을 썼는데 여러 키보드를 함께 테스트하면 실제로는 키압이 낮은 쪽이 에러가 많이 나고, 키압이 높은 쪽은 힘이 들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스톤브리지(베이지색)로 단일화하였는데 소리도 조용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가끔씩은 갈축이 하도 좋다길래, 체리가 보강판이 없어서 부드럽다길래 지름신이 내리려고 하지만, 잘 참고 있답니다.
ywamer님께 영문, 한글 여부를 문의드린 것도 지름신이 내릴까 말까 하는 시점이었답니다.
아론, 타입나우청축, 스톤브리지, 타입나우변태갈축(백스프링)을 썼는데 여러 키보드를 함께 테스트하면 실제로는 키압이 낮은 쪽이 에러가 많이 나고, 키압이 높은 쪽은 힘이 들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스톤브리지(베이지색)로 단일화하였는데 소리도 조용하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가끔씩은 갈축이 하도 좋다길래, 체리가 보강판이 없어서 부드럽다길래 지름신이 내리려고 하지만, 잘 참고 있답니다.
ywamer님께 영문, 한글 여부를 문의드린 것도 지름신이 내릴까 말까 하는 시점이었답니다.
2006.10.10 02:09:09 (*.145.164.123)
2번에 올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력인 1800과 3000 계열에서... 3484의 경우
마법의 키보드라 생각하는 녀석입니다. 적응기간을 가져보세요...
3484의 갈축도 좋지만... 하우징하며 .. 이색사출키캡하며...ㅠㅠ
갈축과 흑축의 표준레이아웃의 블랙계열에선 최선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튜닝에 성공하시어... 명기로 이끄시길...
처음엔 적응이 안대다가.. 일주일정도 써보시면... 아..이만한 녀석도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드실지도..... 갈축은 무조건 2주는 써줘야 주인손에 맞아들어간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3484 시리즈는... 16만원이상일때 5대이상 구매했을정도로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좋은녀석임에 틀림없습니다...
마법의 키보드라 생각하는 녀석입니다. 적응기간을 가져보세요...
3484의 갈축도 좋지만... 하우징하며 .. 이색사출키캡하며...ㅠㅠ
갈축과 흑축의 표준레이아웃의 블랙계열에선 최선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튜닝에 성공하시어... 명기로 이끄시길...
처음엔 적응이 안대다가.. 일주일정도 써보시면... 아..이만한 녀석도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드실지도..... 갈축은 무조건 2주는 써줘야 주인손에 맞아들어간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3484 시리즈는... 16만원이상일때 5대이상 구매했을정도로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좋은녀석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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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손가락은 변덕이 있는 편이라 계속 사용하다 보면 적응이 됩니다.
저는 그래서 각 키보드마다 스위치별로 씨리즈를 두고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