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키보드와 마우스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어느정도 깊이에가다보면
걸리는 벽이 바로 납땜이더라고요
축교체라던지 윤활 혹은 마우스 버튼교체 등등 ..
지금까지 납땜은 해본적이없어서 겁이납니다.
근데 만족도를 채우려면 피할 수 없을거 같네요..
납땜 하려면 필요한 재료도 모르고 해서
관련 동영상이라던가 추천 재품등등
알려주세요..
2013.03.04 09:46:33 (*.15.250.6)
저도 가끔 손 떠는데 무리 없이 MCU 땜하고 그럽니다.
납땜한지 이제 1년 조금 지났어요. ^^
'난 안될 거야'하고 쫄기보다는 도전을 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처음엔 막연하고 막막했거든요. ㅎㅎ
인두는 하코 980으로 많이들 입문하시는데
아예 처음부터 중국산 936 복제품으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가격이 그리 많이 차이 나지 않아요. ^^
2013.03.04 11:30:59 (*.131.159.106)
음... Firmware 업을 하고있습니다.
Hardware는 잘 모르지만 납땜 지원을 자주하는 편인데요
납땜 그거 별거 없습니다.
장비가 준비되어 있고, 경험자의 조언을 받으면 10분이면 혼자서 충분히 작업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두기가 하코꺼가 좋긴한데요. 너무 비싸요...
하나하나 준비를 하는것이 아니라 한번에 구입을 한다면 결코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생각이 되고요
하코가 아니더라도 저렴한 인두기를 사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시리라 판단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인두기는 저렴하지만 온도만 적당히 올려주는거에 팁을 좋은걸 쓰는걸 좋아합니다.
칼팁이 내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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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키보드 조립/분해하는데 필요한 도구는
1. 인두기/인두기 거치대
2. 실납
3. 솔더윅 or 납흡입기
정도입니다
그 외에 윤활제나 키보드재료는 따로 구해야하고
니퍼, 플라이어, 정밀핀셋, 육각렌치같은 잡다구리 공구도 필요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