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저의 첫 기계식 키보드가 마제스터치 흑축 이엇는데요.

제가 올래 피아노 치듯한 파워타건이라 변흑 작업을 했음에도 적응을 못하고 방출한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청축, 갈축, 흑축, 정전식 다 써봤는데 오히려 마감 잘된 멤브레인이 낫더라"

이렇게 글을 남긴적이 있는데 한 분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더라구요.

팜레스트 대고 조금 살살 쳐보라고요. 

그래서 레오폴드 팜레스트를 구입해 살살 쳐보니 아 이 맛이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타건영상도 많이 보고 검색하던 중 구름타법을 알게되어 조금씩 연습하고 있는데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노바터치+레오폴드PBT 키캡이나 레오폴드 FC200R 갈축으로

구름타법으로 연습삼아 치게 되면 사뭇다른 키감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타건 방식이 잘못되서 만족을 못느끼구나 싶어서 다시 흑축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청축이나 갈축이나 구분감이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손끝이 찌릿찌릿 하더라구요.

흑축이냐 적축이냐 인데 적축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궁금하긴한데 생각만해도 키압이 너무 낮을꺼 같네요.

그리고 구름타법이 나오게된 이유 중에 흑축의 키압이 너무 높아 그걸 극복하고자 나온 타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흑축을 알아보고 보고 있습니다.


노바터치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감을 못느끼는데요.

같은 정전식이지만 리얼포스랑은 조금 다르잖아요.

내가 생각 했던 정전식의 키감은 이게 아닌데 라는게 느껴져서

리얼포스로 가면 만족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결론은 흑축이냐 리얼포스냐 그게 문제로다가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