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이곳에 전문가분들이 많다고 듣고 찾아왔습니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키보드를 두드리고 집에와서 하는 일이 또 게임입니다.
(컴 앞을 떠날수가 없네요 ㅠㅠ~)
주로 하는 게임이 MMORPG 인데 W, A, S, D키를 계속 누르다 보면
손가락이 저리고 약간의 통증이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키보드는 I-ROCKS KR-6251(적축) 이고
[오랫동안 써왔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고 우측 상단에 USB 포트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집에서는 회사 컴퓨터 구매할때 업체에서 서비스로 준 싸구려(?) 멤브레인 키보드를 쓰고있습니다.
[키보드 때문에 손가락이 아픈걸까요;;?]
통증을 줄이고 좀더 편하게 게임을 하고 싶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교체해보려고 하는데
키알못 유저라 전문가분들께 질문도 드리고 도움도 받고 싶습니다.
1. 기계식과 멤브레인식 키보드를 장시간 사용했을때 멤브레인식이 더 손에 무리를 주는건가요?
2. 기계식 또는 멤브레인식 중 피로도가 적고 손에 최대한 부담을 덜 주는 키보드 추천 부탁드려요
(가격은 10~20만원 선 내에서...가난해요. 가능하시면 마우스도 부탁드려요 ^^;)
도와주세요~~! ㅠㅠ~
키알못 : 키보드를 알지 못하는
그냥 그럴 것 같아요. ^^
이해할 수 없는 용어들이 점점 늘어나네요.
말줄임은 대학교에서 자주 사용했었는데 이젠 일상용어까지 줄이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키알못 = 키보드를 잘알지 못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저도 용산을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은 하는데 평일은 퇴근이 늦는 관계로, 주말은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마음만 먹고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나와 들어가서 추천 제품이라든지 열심히 검색을 해보기도 하고 구매도 해봤는데 실패를 했습니다.
(장시간 사용하면 손이 아파서 아는분께 분양했습니다)
PC방은 않가본지가 1년은 된거 같아요.. 튜닝은 초보라.. 생각도 못해보고요.
금주에 연차를 내서라도 친구랑 용산을 한번 가서 타건매장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용산 갈때 참고할 수 있는 제품은
추천이 어려울까요?
저도 키매냐 들어오기 전까진 귀동냥으로 좋다는 키보드는 구해보고, 직접만저보고 구입하고 남이 쓰던거까지 뺏어오기도 했었죠.
욕심은 끝이 없더라구요.
저도 PC방을 안간지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
경험으로 정리하면
1) 필코 시리즈 2) 레오폴드 시리즈, 3) 기타등등 으로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무접점(리얼포스, 해피해킹)은 단순 호기심으로 구입하시기엔 위험한 제품이니 장시간 타이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축은 갈축을 기준으로 정하시고 청축과 적축을 번갈아 사용해시길 바랍니다.
이상의 정보는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시길...
키알못이란 단어가 무슨 신조어인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키보드와 마우스는 추천으로 구입하는게 아니라고 배우고 몸소 체험했습니다.
시간이 되실때 용산의 리더스키, PC기어, 리선즈몰들 샘플이 즐비하게 진열되어있는 타건매장을 방문하셔서 직접 쳐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PC방을 찾아가보세요. 요즘 PC방에 기계식키보드가 많이 있는걸로 압니다. 한가지 모델로 구비된곳도 있고 어떤곳은 다양한 제품으로 구비해놓은 곳이 있을겁니다.
가장 추천드리는건 적당한 모델을 구입하신 후 일정기간 사용하여 장단점을 파악하시고 제품을 분해해서 재 조립하는 튜닝하여셔서 단점을 보안하는 방법을 권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