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키보드는 fc300r이고 산지 이제 3년이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fc300r의 최대의 단점은 abs키캡인것 같습니다 계속 쓰다보니 키캡자체가 번들번들해지면서 유분기가 충만해져서


왠지 키보드를 사용하고나면 손가락에 기름낀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손이 찝찝해지는걸 너무 싫어해서 키보드를 사용하면 비누로 손을 닦고 그랬네요.


그러다가 pbt재질로나온 키보드를 알아봤는데 대부분 고가의 키보드더군요 


그래서 pbt키캡을 검색해봤는데 아주저렴한 가격으로 오픈마켓에서 구매하였고


별생각없이 구매하였는데 구매 후 키캡의 높이가 다를 수도 있다고 하여서 걱정하였지만 fc300r과는 키캡의 높이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차이가난다고하여도 아주미세한 0.5mm정도?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로 잘맞네요


하지만 조금의 단점이 있다면 청축인데 pbt로 바꾼뒤 소리가 더 커진느낌?이 드네요 이건 제가 느끼는거니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fc300r 쓰는분들이 계시고 저와같은 상황을 겪으시는 분들은 한번 pbt키캡으로 바꿔보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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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가 심플하니 이쁠것같아 사려고 하였지만 여동생이 레인보우로 사달라며 떼써서 레인보우로 하였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