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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크톡 103으로만 간이윤활 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한성 무접점의 거의 유일한 단점이 서걱임인데, 토프레 무접점과 비교타건해 보면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는듯 합니다.
660C를 윤활하고 나면, 한성 무접점과 같은 서걱임이 없기에, 잡음이 확실하게 잡히면서 깔끔한 소리만 들리는거 같습니다.
타건음도 마니 둔탁해졌고, 저소음버전 비스무리한 키감이 느껴지네요. 
아무튼 지금껏 제가 접해본 무접점들 중에서, 제 취향에 가장 잘 맞는 키감인듯 합니다.  요놈은 방출하지 않고 오래오래 써야죠.
그럼 타건음 감상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