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보회원 쿨피스입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은 조합의 윤활법을 소개하여 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애용되어 오던 아이오나 와코즈....외에 다른것이 없을까 하여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PD-910이라는 넘을 알게되어
키매냐에 소개를 한바 있었습니다...

그런데 PD-910이라는 넘이 속건성에 부드러움을 주는점은 맞는데....단점이라면 서걱거림을 전혀 해결하여 주지 못한다는것이문제였습니다.....그점이 PD-910..이 외면 받게된 가장큰 이유가 된듯합니다...물론 가격과 용량이 문제가있지만..^^
그후 PD910이넘은 안되겠구나 ...하고 포기하면서 뭐 다른넘은 없을까 하여 배회하다....

상기 제목과 같은 조합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4가지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1.아이오에이드만으로 윤활하기..
2.PD-910..으로만 윤활하기.
3.아이오에이드를 바르고 완전 건조후 PD-910 덧바르기
4.PD-910 윤활하고 아이오에이드 덧칠하기...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3번이 최고인듯 합니다

1번 뭔가 부드러움이 모자른다
2번 서걱임을 전혀 해결해주지 못한다.
4.서걱임과 부드러움이 양호 해진듯 하나..서걱임도 조금 남아있고 2프로 부족하다...

물론 절대적인건 없겠지만 ....3번의 방법을 시도한결과 최고 양호한 윤활 효과를 얻어낼수있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아이오에이드를 슬라이더와 스위치 하우징이 닿는면에 아이오에이드를 발라주고 완전 건조후에

PD-910에 담그었다 빼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 할점은 담가서 저어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910 자체에 휘발성이 있어서 이미 건조된 아이오 에이드에 손상을 줄수도

있습니다...빨리 담그었다 빼서 입으로 불면 빨리 건조가 되면서 아이오 에이드 위에 피막을 형성하듯 코팅이 됩니다...

어쩜 불소 코팅일수도 있겠네요....PD-910,,,이 불소 계열이니까요...^^

한가지 이 윤활법이 나름 좋은 이유는 어떻게 윤활을 하더라도 실패확률이 매우 적다는 점일듯 합니다..

매우 많이 사용되어지는 와코즈의 경우는 양조절을 잘못할경우 오히려 점도가 높아져서 키감을 감쇠시킬수도 있으니까요..

문제는  PD-910 양은 크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하지만 어느정도의 양이면 진짜 키보드 수십대는 충분히

윤활할수있읅듯합니다..^^...이방법을 해보실 분들은 공구를 해서 소분하셔야 할듯..

이상...초보회원 쿨피스의 허접한 팁이었습니다

판매처및 제품스펙
http://chemical.nazee.net/bbshop/shop/index.php?page=view_item&class_id=%2C35%2C53%2C5%2C176%2C&item_id=681
기존 사용기.
http://www.kbdmania.net/xe/11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