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가오 잡는 자리가 아니다.
인간 이명박이 신종플루 걸려 사망하는 것과
대한민국 대통령이 유고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아무리 이미지 정치를 한다지만
어찌 이리 생각이 없을 수 있을까...
아직 백신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맞을 수 없다면 이해하겠지만
백신이 살아남을 확률을 높여준다고 믿으면서 저런 발언을 했다면
이는 대통령직을 X으로 보는 언사다.
혹시 대통령 유고 상황이 벌어져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3256156&year=2009
덧붙임.
대통령의 의도에 대해 몇 가지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1. 백신을 맞거나 맞지 않거나 발병 확률이 썩 달라지지 않는다.
지금의 소동은 초국적 제약회사의 음모다. 그러니 안심하라.
2. 내가 신종플루로 죽든 늙어 죽든 어차피 천국에 갈 것이니 걱정하지 않는다.
3. 나를 미워하는 국민들 때문에 못 살겠다. 차라리 신종플루라도 걸렸으면 좋겠다.
이건 아니다
이전 댓글 14
저 말이 사실이라면.... 칼뱅이 만든 장로회에 장로가 죽어서 천국간다네? 허허..... 성경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허허...
흠 링크해주신 기사거리로 어떻게 그런 자의적 해석을 하신지는 모르겠네요.기사의 내용은 특혜로 먼저 백신을 맞지 않고 순서가 올때까지 기다리겠다라는 내용인데. 그걸또 순서대로 맞겠다는 걸 가오 잡는거다라고 해석하는 것자체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사를 보는 순간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aQer님의 생각도 공감이 됩니다.대통령의 말 자체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니까요.그냥 이렇게도 볼 수 있구나, 정도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게시판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잠깐 망설였는데쓰지 않는 게 좋을 뻔했나봅니다.
특별한 뜻은 없어보이지만지금까지 한 일을 생각하면 이상한 의미로도 보일수 있을듯.
4. 백신의 부작용이 걱정된다..저는 솔직히 저걸로 이해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행동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신듯 하네요.하지만 또 그렇다고."부작용이 없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 내가 먼저 맞겠다."라고 했었다면, 그 땐 자기가 살겠다고 순서 무시하고 맞는 파렴치한 소리를 했을지도...사실 지금 현재에선 어떤 행동을 해도 밉게 보일테니까요.그렇게 생각하니 이명박 대통령도 좀 불쌍하군요.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저 또한 그렇습니다.)그런데 지금 이순간 이 생각이 옳은 생각인지는 정확한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선입견이라는게 무섭습니다. 다만 이렇게 생각하게 만든 사람이 잘못된것인지 이렇게 생각하는 우리가 잘못된것인지는.....
미리 맞고도 쇼하는지, 정말 맞기 싫은건지..얼마나 거짓말과 신뢰가 없으면, 말하는거 하나하나 믿음이 안갈까...
그 순서가 얼마나 합리적으로 정해졌는가에 따라대통령 말에 대한 평가는 달라지겠죠.그런데 이번에 아이들 감기 증상 때문에 두 번 병원에 다녀 오면서더 확실하게 느낀거지만대통령이든 정부든믿지 못할 놈들이라는거욕 먹어도 싸요.
타미플로 쌓아두고 있을건데 미확인백신을 맞을 이유가 없죠...
저 냥반 타미플루 열박스 원샷으로 먹어줫으면 좋겠네요.
새 대통령과 그 주변 사람들 때문에, 여태 있었던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많은 일들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아주 속이 터지고 저절로 욕이 나옵니다.노무현 전 대통령을 제가 좋아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분 계실 때는 이렇게 혈압 오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어쩔 때는 이명박 대통령이 인복이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 분은 정말 잘하고 싶은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 덕에 이렇게 밖에 안되는 것은 아닐까..하고요. 좋은 상사는 좋은 부하직원이 만드는 것이라는 말도 있잖아요.어쨌든 마늘아빠님을 비롯한 다른 여러분들이 위와 같은 반응을 보이시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다음 선거에는 우리 꼭 투표에 참여합시다.
저도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자는건 아니지만.. 일단 "까"고 보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노무현 대통령 시절부터 뭐든 일단 부정하고 욕했었고 속마음은 다를것이라고 예상한 후에 그냥까부셔버렸죠. 그러다가 이젠 다음 대통령 나오면 무슨 릴레이 하듯이 그냥 그 다음도 다음도 다음도 까고. 잘못된걸 지적하는거랑 분명 다른 뭔가 무조건적 부정.. 자의적 해석을 해서 그냥 욕하고.. 그런 분위기는 전체 사회로 퍼져나가 이제는 정치고 뭐고 일단 다 부정적으로 보는 현상마저 생겨 버리는 같습니다.저는 저 뉴스를 보면서.. 아.. 적어도 한나라의 대통령이라면 먼저 백신 맞는게 당연한거 아닌가..특권의식이 아니라.. 백신만 놓고 보면 군인, 경찰, 의사 같이 사회 구성에 꼭 필요한 사람이 먼저 맞고그 다음 어린이나 노인분들이 맞고.. 우리같이 건강한 일반인은 겨울 다 지나갈때 까지 기다렸다가맞고.. 그런게 뭐 당연한건데.. 대통령이 자기 부정에 대한 걱정을 저렇게 하고 있나.. 싶더군요..이것도 자의적 해석이라면 해석이겠지만요~
사실 이명박 대통령... 이뻐보이지는 않습니다.... 생긴것 때문인지 몰라도...그러나 기사 내용은 별뜻이 없어 보이네요....글쓰신 분의 마음이 왠지 이뻐보이지 않아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공감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