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키보드 갈축 good~!

간만에 쿠아님 덕에 3600이라는 좋은 키보드를 신품으로 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한마디 적지 않을 수 없네요. ^^
좋은키보드 선뜻 분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당.

막손이고 호기심이 많다보니 이것 저것 방황하게되고 결국 내게 맞는 키보드는 갈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양새때문에 마제만 전전긍긍했는데,
이번에 체리 풀사이즈 처음 접했네요.

생각보다 많이 정숙하고 모양새도 많이 심심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개인적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예전에 11800의 서걱거림이 살아있으면서 더 정숙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무게로 봐서는 보강판은 없지 싶네요.
처음 기계식을 접했을 때에는 제가 치면 사무실이 요란했는데,
키감도 가볍게 느껴져서 어쩔줄을 몰랐던 기억이 ^^
지금은 너무 자연스럽고 편하고 오히려 펜타그래프나 맴브방식을 간간히 만지면 왜이리 어색한지.
정말 예전에 노트북은 놓고 다녀도 키보드를 들고다니던 선배의 맘을 조금 이해할 수 있겠네요.

적당히 좋아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ㅎ
아직까지는 소장용은 없고 실사용품만 있네요. 잘 참고 있는 겁니다. ^^ 스스로 만족~

하긴 매번 만지는 새로운 아이템 마다 저마다 특색이 있어서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습니다. 갈축, 청축, 흑축, 알프스, ML, 정전용량, 탄소접점 .... 기타등등 축은 또 왜그리 많은지.
언제 저걸다 이해할까 싶던것이 일년전쯤인것 같은데 어느새 제가 다른 분께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
좋은 것은 나누고 싶다는 맘이져.

이 사이트 하구 회원들은 인간미가 넘쳐서 이야기하는 재미도 있고 그렇네요.
간간히 들어와서 이렇게 잡담도 하게되네요. 알게모르게 애착도 생기는 가 봅니다.
그저 오래오래 운영되면서 사람냄새 맡을수 있도록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저리 떠들었네요. ㅎ
일하다 좀 답답해서 수다 좀 떨고 키도 두두리고 싶어서 들렀네요.
모두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내일 맞이하십시오.
오늘 내일 춥고 주말부터는 날씨가 풀린다 합니다.


근데... 첫눈은 언제오려나 , 올해는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하고 술한잔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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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klkl 2009-11-18 21:10
저두 키를 두드리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_^;;;;; 저도 갈축만큼은 무보강 체리가 좋더군요 ㅎㅎ
waltz 2009-11-18 21:55
전 병실에서 휴대폰으로 댓글 ㅡㅡ 아직 체리4100밖에 접해보질못해서 여러가지접하신거보니 마냥부럽습니다 곧 청축한번접해보렵니다
절대고독 2009-11-18 22:44
저도 무보강 체리 갈축 두들겨 보고싶어요 ㅜㅜ
joger 2009-11-18 22:52
klklkl / 글져글져 모보강 갈축 체리 만쉐~waltz / 애구... 무슨 아픔인지 모르겠지만 빨리 나으세요. 4100 ML축 저도 매우 싸랑합니당.절대고독 / 그 때 절때 보지 말라던 침대아래 박스들 봤거등여~, 정말 없으세요? 못 믿겠어요. ^^ 진심은 아니시져?
쿠아에요 2009-11-19 08:31
매우 만족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두 넌클릭을 좋아라해서~ 체리는 무보강이 짱이죠 ㅎ 보강판이 있음 왠지 답답하게 느껴져요 ㅎ
joger 2009-11-19 08:56
쿠아님 기대 이상입니다. ^^모양새 때문에 마제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ㅎㅎ역시 기능면에서는 체리가 더 스위치 특성을 잘 살려 놓았네요.얼마전에 11900사용했을 때에도 왠지 마제보다 리니어 맛을 더 느끼게 되더라구요.강한 반발력등을...  오래오래 아껴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
Cr_uel 2009-11-19 09:33
만족스런 녀석을 만나셔서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옹달샘 2009-11-19 12:29
체리 갈축 standard 화이트가 개념.   ㅎㅎ
eM::mOng! 2009-11-19 22:12
요즘은 다 보강판 있나요?
아포칼립스 2009-11-25 08:29
개인마다 편차는 있는것 같습니다 ~ 저는 주로 청축이.....
니아러니아 2010-01-31 02:06
저도 갈축사용중인데 잘안맞는것같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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