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확히 분류를 따지고 들면 이렇습니다



작동기와 접점방식으로 나눠서 생각하면 이렇게 대충 나뉘구요


작동기: 스프링, 버클링, 러버돔, 펜타그래프, 실리콘 키(...)


접점방식: 멤브레인, 금속접점, 탄소접점, 광 센서, 정전용량


촉감형식 : 리니어, 클릭, 택타일


근데 뭐 대충 다들 아시듯이 정확하게 그렇게 나눠부르는거 별 의미 없으니- 아니 의미없다기보다는 굳이 막 열심히 나눠가지고 정확히 분류하기 귀찮으니-, 


접점 방식별로 가장 대표적인 

러버돔-멤브레인 키보드들을 걍 멤브레인이라 부르는거고 

스프링-금속접점 스타일로 되어있는거 기계식이라 부르는거고, 

러버돔-정전용량을 걍 무접점이라 부르는거죠




사실 기계식이라는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접점에 의해 on/off가 결정되는 이상 그냥 전자식이구요


고급 키보드로써 주로 출시됐던게 클릭 키보드들이었는데, 이걸 출시하는 과정에서 나온 수사가 '메카니컬' 

기계적 느낌을 주는 키보드다 이거였죠 뭐


감성적으로 다들 이렇게 인지하는 편이잖아요

체리청축이나 모델 M이나 접점 방식이야 어찌됐든 걍 메카니컬한 촉감을 주니까 걍 기계식이라고 부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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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Diver™ 2019-03-19 23:34
솔직 담백하군요. :)
탈퇴자 2019-03-20 08:35
기계식 여부를 가르는건 금속 접점인데 모델M에는 그게 없으니 기계식이 아닌 것 적당히 대표성이 있는 명칭으로 뭉뚱그려 표현하는 건 좋으나, 일관성은 있어야죠.  그리고 정전식 무접점은 광축이 나오는 바람에 이제는 "무접점"보다는 "정전식"으로 부르는게 더 대표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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