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소기업의 고혈을 빨아먹습니다.
협력업체는 말만 파트너고 사실은 <노예>에 가깝죠.
정상적으로 기업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적인 단가 인하 압력(명령에 가까운),
접대와 리베이트 요구 관행,
대형 유통 업체들의 PB 납품 요구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횡포를 자행합니다.
2. 무분별한 문어발 식 확장.
국내 주요 그룹사 마다 광고회사 하나씩 보유합니다.
(삼성-제일기획 / LG-LG애드 / 현대-금강기획 / 롯데-대흥기획 / SK-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
국내 주요 그룹사 마다 SI업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SDS, SK CNC, LG CNS, 농심 DS...)
국내 주요 그룹사 마다 MRO업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MRO - 문구와 같은 기업 내 소비재를 제공하는 B2B 업체)
대기업 계열사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자금력과 로비력, 인재를 쓸어담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주요 대형 프로젝트, 공공 발주 프로젝트는 싹쓸이 합니다.
그 결과, 벤쳐나 중견/중소 광고회사, SI, SW업체, MRO업체는 전부 대기업의 하청업체로 전락하게 됩니다.
3. 급여 수준 차이 발생
1번과 2번의 결과로 중소/중견 업체들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수익과 미래를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힘들어 집니다.
그 영향은 바로 우리의 수입으로 직결되곤 하죠.
대졸 기준으로...
중견/중소기업 신입사원 초봉 분포 : 1300 ~ 2500
대기업/그룹사 신입사원 초봉 분포 : 2800 ~ 4400
10년차 과장급 직장인의 평균 연봉 (대기업) : 4500 ~ 5500
10년차 과장급 직장인의 평균 연봉 (중소기업) : 3500 ~ 4000
여기에 사내 교육/훈련 기회, 사외 훈련/교육 기회, 복리후생, 식대/식사 지원 여부, 학자금 지원,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연 1,000만원 정도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 사람들이 전부 <대기업/공기업>을 바라보고 취업 재수/삼수를 하는
웃기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결론.
최근 10년 동안 국내에서 창업 --> 대기업에 도달한 기업이 우리나라에 있을까요?
있기는 있습니다.
(1) 네이버 : 대기업의 행태를 고대로 따라하고 있죠.
(2) 팬텍 : 망했습니다.
(3) 삼보 : 부도 맞았죠.
점점 기회를 박탈당하고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바라볼 수 없는 <기득권> 중심의 사회구조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행태에 앞장 서는게 바로 삼성/현대가 아닐런지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이런기업들이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는.
내수 시장을 봉으로 생각하는 마인드 이면에 있는
사람과 기업의 혈관에 빨대를 꼽고 이익을 빨아먹는 <빨대 근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횡포는 내수와 수출의 차이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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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교수님을 비롯하여 일부 지식인들이 지적하고 있는 것도 바로 저런 부분인데이미 권력과 결합하여 서로 상부상조하는 이들이 스스로 저것을 풀어줄리는 만무하고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는 정경유착이라고 보입니다.말씀 하신 부분들중에서 1번같은 경우...제가 가계를 하더라도 좀더 싸게 들어오는 쪽에서 물품을 구입해서 판매하겠습니다. 어짜피 이윤을 보는 장사이니까요. 자유경쟁에서는 어쩔수 없는것이지만...이것이 폭력이 되는것을 방어해줄만한 정책을 시행 안하는 정부가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2번째 사항도 제가 만일 장사하는데 전산실이 필요해서 전산실을 운영한다면, 비슷한 일을 하는 다른 기업에도 전산프로그램을 공급하는 회사를 별도로 하나 차리겠습니다. 이익이 남을수 있는 구조나 메리트가 있다면,,,,당연한거겠죠.
기업이 이익창출을 최우선 목적으로 가지는 집단 이긴 하지만 윤리라는 것은 지켜가라고 있는것 인데 말이죠....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국익, 국가발전에 대해 조금 생각해보면 좋을텐데..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근로자만 죽어납니다.
3번 급여수준역시....마찬가지 일겁니다. 1인당 매출액이 차이가 나는데 급여가 같다면 오히려 이상한거겠죠대기업은 1인당 매출액이 50-100억수준이라고 하더군여....1년 총매출이 수십억원인 중소기업하고 페이가 같다면, 오너가 착복이 심한걸로 바로 신문에 날수도 있을겁니다.4번 소규모 회사에서 10년안에 대기업이 된다는것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신다면....글쎄요...오히려 10년에 대기업이 되었다면 그회사 뒷조사를 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여....10년이 긴 시간이라면 긴 시간이지만...기업이나 이런 곳에서는 그다지 긴 시간도 아닙니다.저역시 어깨의힘 님이 말씀하시는 대기업의 횡포에 시달리는 사람이기는 하지만,,,장사를 하는 사람입장에서 생각한다면...저역시 비슷한 길로 가지 않을까...생각을 하게 됩니다.다만 이런 일들이 비교적 공개적으로 그리고 같은 룰에서 이루어 질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나 여건이마련되기를 바랄뿐인거죠...정부가 유착을 안하면 가능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어렵겠죠..모
고로 자유무역하자!라는 논리로 이어진다면 안되겠됴 ^^; 이건 참 오래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파이를 키운다음 나누자라는 명목아래 국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로또터진 능력자들이 일단 파이를 엄청 크게는 만들었습니다. 사실 그것도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니죠. 창의력과 결단력등 대단한 능력인것입니다. 돈만 있다고 더 큰돈을 만들어지는것은 아닌것같아요. 그렇지만, 처음약속했던 그 나눠먹자던 파이. 막상 나누려니 한것도 없는 사람에게 주기는 싫은겁니다 ^^; 처음에 낸 로또비용만 돌려주고싶은게지요.
열심히 하셔서 기득권층으로 들어가셔서 비기득권층에게 나누어주세요. ^^
많은 분들이 아시지만, 그분들도 그 위치에 올라가면 똑같이 변해버리는 모습도 안타깝습니다.
안철수 교수님의 실패하는 자에게 모든것을 빼앗아 버리는 사회행태가 잘못된것이다. 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신용불량자등으로 낙인찍어 모든 경제권을 박탈해버리는 낙인을 찍어버리는것이 실패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그런한 상황에서도 성공한 몇몇 회사들을 기술만 대기업에서 빼먹게 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이겠죠. 돈의원리, 경제의 논리로 보면 이상할것이 없지만 미국의 행태를 보면 이 신자유주의 역시 개개인의 모랄해저드로 서브프라임모기지의 붕괴등 여러가지 형태로 그 부작용이 표출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MS가 IBM에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거대해지기 시작한것처럼 기술력있는 중소기업과 생산설비를 갖춘 대기업이 정당한 거래를할수 있게 국가가 보조하고 조율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는.. 지금은 잘못되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