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매력적이에요 ㅎ

사람들마다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
키보드는 아무거나 써도 마우스는 완전 좋은거 써야 하는 분
마우스는 아무거나 써도 키보드는 완전 좋은거 써야 하는 분
키보드도 완전 좋은거 마우스도 완전 좋은거 써야 하는 분
키보드도 아무너가 쓰고 마우스도 아무거나 쓰는 분

저는 2번째인거 같네요.
굳이 완전 좋은거 써야 한다기 보다는 이왕이면 좋은걸로 ㅎ

기계식 키보드를 알게 되고 이것저것 까지는 아니고 마제갈축이랑 해피프로를 사용중인데요.
확실히 제각각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갈축 써보기 전에는 해피해킹의 서걱거림을 동경시했었어요. (유튜브 동영상을 몇 번을 봤는지...;;)
뭣도 모르면서 해피랑 리얼이 최고겠지..했는데 막상 보니 그게 아니더라능.
갈축도 너무 매력적이던데요. 써봐야 그 쫄깃함을 실감할 수 있겠더군요.
서걱거림과는 다른 매력의 쫄깃함. 그래서 갈축 말고 청축을 또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만간 갈축은 내보내고 청축을 입양하지 않을까 싶다능.
(사실은 리얼87이 배송 중에 있는데 이걸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기숙사에서는 해피를 쓰면 갈축 내보내고 청축 입양해도 쓸 곳이 없다는게 걱정..)

횡설수설 했는데
요는...키보드는 제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다 써보고 싶게 만든다는...그러다가 다 써보게 되면 가산 탕진할거 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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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토 2010-03-14 02:44
ㅇ ㅏ.........갑자기 갈축에 갈증이 생기는...이 현상은 무엇인고...........지름신이시여~저를 그만 살피소서 ㅠ_ㅠ
쩡주 2010-03-14 03:42
정말 며칠전 오랜만에 PC방 갔었는데...도저히 못쓰겠더군요..특히 남이 만지던 키보드...드러워라...
물의흐름 2010-03-14 04:17
전 3번입니다.키보드야 말하면 입아프고요 ㅎㅎ마우스는 한때 투포인트 마우스라고 손에 안맞는걸 무리하게 사용을 했더니만손목이 나갔습니다. ㅡ,.ㅡ;;덕분에 지금도 오른손목은 안좋습니다. ㅠㅠ
wilhelm 2010-03-14 04:26
비슷한 충고하시는 분들이 많긴 한데. 결국은 사고 팔고 청축, 갈축, 흑축, 변흑까지 한바퀴 돌고 나서 단순히 스위치가 문제가 아니라 하우징과 키캡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356 시리즈와 또뀨 시리즈 등 커스텀 키보드를 만져보고 나면 그때부터 재앙이 시작됩니다. 단순히 좋은 키보드가 아니라 꼭 필요한 키보드, 없어서는 안 될 키보드가 되는 것이죠. 저는 물론 그만한 효율을 담보한다면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제 경우는 단순히 업무 속도 뿐만 아니라 좋은 키보드를 앞에 두면 상상력이 무궁무진하게 넘쳐나는 그런 기분도 듭니다. 많은 분들이 경고하시는 것처럼 알프스 스위치의 매력에 빠져들면 그때부터는 오디오 마니아들처럼 걷잡을 수가 없게 되고요. 미묘하지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결론은 이왕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갈, 청, 흑 순서로 가는 게 무난할 거고. 그 다음부터는 필연적으로 356 시리즈에 관심을 갖게 될 거라는 겁니다. 그 중간에 해피해킹이나 리얼포스 같은 정전용량도 한번쯤 써봐야 할 거고요. 그 어느 지점에서 멈출 수 있다면 다행인데, 대부분은 더 욕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이렇게 좋은데 남들이 열광하는 저것은 얼마나 더 좋은 걸까 하고 말이죠. 충고를 하자면, 비용 대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르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적당히 8천원짜리 멤브레인 키보드에 만족하시면 되고요.
Raider999 2010-03-14 04:30
저도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인데 마음속에서 심마가;;;; 쌓여서 미치겠어요.. 아르바이트해서 연명하는 처지라 돈두 없는데 ㅋㅋ 정말 요즘 356사진 보면서 너무 가지고 싶다는 맘에 하루에도 사진만 몇번씩 보고 있습니다.
우준김 2010-03-14 07:42
저도 학생인데 필코에 미쳐서 자꾸지르네요..;
tibi1020 2010-03-14 08:35
또뀨는 정말 그림의 떡인듯.. 재료를 구한다해도.. 만드는게.. 후덜덜..
sevendice 2010-03-14 10:49
모두가 같은 심정인 게로군요...ㄷㄷㄷ
신입생 2010-03-14 11:41
유투브동영상을 몇번을봤는지 부분이 얼마나공감인가는지... ㅎ
맛난흰둥이 2010-03-14 12:34
키보드에 대한 동경은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리얼 저소음 구입과 동시에 다음주에는 해피 먹각을 구입하려고 하네요;;;
유무 2010-03-14 13:08
저는 키보드 유무선 상관없지만, 마우스는 꼭 무선이어야 겠다는 생각.쥐 꼬리 없는거와 있는거가 이렇게 느낌이 다른지 얼만 전에 알았음.
Non Sibi 2010-03-14 15:20
ㅎㅎㅎ 많은 분들이 동감을 하시는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저는 이제 해피와 리얼을 마지막으로 절대 안사려고 할까 합니다. 끝판왕까지 왔음 됐지..여기서 확장팩까지 달아버리면...ㅠ 그나저나 집에 있는 키보드 하나는 청축으로 좀 바꾸고 싶긴 함...ㅎㅎㅎㅎㅎㅎㅎㅠ
게임狂風 2010-03-14 16:11
하앗 저는 2번입니다. 마우스야 그냥 쓸만하면 되는데 키보드는 정말 ~ 손에 맞지 않으면 바로 방출입니다. ^^*
알이 2010-03-14 17:39
ㅋㅋㅋㅋ 동감합니다 'ㅁ'
체리키보드사랑 2010-03-14 19:13
그래서 저도 오늘 하나 지릅니다 ㅜㅜ
고재웅 2010-03-14 23:05
저도 2번인데 결혼하고 나서 애들 생긴 뒤로는.... 그냥 대충 쓰게 된다능.....
겜매냐N 2010-03-14 23:44
돈없는데 3번째 ㅜ_ㅜ
WARC온리유 2010-03-15 09:23
전 키보드고 마우스고 "완전 좋은것"까지는 필요없으나 (대충 만원대로도 만족) 둘 다, 필요이상으로 구린것은 못쓰는편입니다. 
각트상! 2010-03-15 10:05
몇달동안 키매냐와 담을 쌓았는데.....  다시 오게 되네요;;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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