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징글 하군요...
며칠전 구입한 마제에 이쁜 키캡을 꼽아주려고 키캡셋트와 리무버를 주문했습니다.
앗뿔싸!! 근데 택배가 대한통운이라 엄청 망설여 지더군요.
참고로 저희 동네 대한통운 택배기사는 불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결코 하루만에 배송을 안해주십니다...보통 빠르면 2일에서 일주일까지 걸립니다.
검색해보면 아주머니들 많이 모이는 육아까페에도 저희지역 대한통운에 대한 글이 많은걸로 봐선 저한테만 그런건 아닌듯 싶구요.
이분은 특히 저한테 악감정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전에 한번 반품할게 있어 반품신청을 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타택배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신청한 반품접수를 취소하려고 영업소에 전화를 몇번이나 해도 받질 않더군요.
어쩔수 없이 대한통운 홈페이지에서 오전중에 게시판을 통해 취소해달라는 글을 올리고선 말았습니다.
근데 저녁에 오셨더라구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며 전화연락도 안되서 어쩔수 없이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고 했더니...
그런데 글남겨서 자기들이 우째 아냐며 짜증을 내시더니 획 돌아서서 가시더군요.
뭐 저야 한다고 했는데도 바쁘신 분들 헛걸음 하게 해서 좀 죄송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일이 있은후로 부터입니다. 괘씸죄가 적용 되었는지 안그래도 2일씩 걸리던 택배물을 이번엔 일주일(주말포함)동안 안가져다 주시더군요...전화를 해도 안받고...한소리 할려고 해도 제가 없을때 부모님께 맡기고 가버리니...킁
제가 블랙리스트에 올랐나 봅니다...
그후론 구매할때 택배회사를 따져가며 구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암만싸도 옐로우나 대한통운이면 주문 안합니다...개인간 거래할때도 택배비가 비싸도 좋으니 옐로우나 대한통운은 빼고 보내달라고 부탁드리죠...
제가 컴부품을 하도 자주 갈아서 택배를 받는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웬만해선 이용 안하는 곳이 옐로우캡과 대한통운입니다.
대한통운은 전화를 아예 안받지만 옐로우는 가끔씩 받습니다.
근데 옐로우캡은 상담원이 정말 너무너무 싸가지가 없습니다...정중하게 말씀드려도 돌아오는 대답의 늬앙스는 받고있던 전화기를 던지고 싶을 정도입니다.
한번은 급한 부품이라 3일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제가 가지러 가려고 아침일찍 물품 분류시간에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군요...한 10시쯤 전화하니 벌써 물건 가지고 나갔다길래 오늘은 받아볼수 있나요? 급한거라서요..라고 여쭈었더니
그분 하시는 말씀이 "아 내가 배송기삽니까? 내가 언제갈찌 어떻게 알아요?" 라며 자신도 모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기사분 전화번호라도 좀 알려 달래서 받았습니다. 번호 하나 하나하나 불러주는데 정말 전화기 속으로 손이라도 넣어서 멱살이라도 잡고싶은 말투더군요...
더군다나 전화걸었더니 자긴 택배 기사가 아니라고.... 다시 영업소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근데 웃긴건 영업소전화번호가 핸드폰이더군요.
근데 전화를 안받네요...다시 걸었습니다...안받더군요...짜증이나서 한 10번은 걸었습니다.
한번도 안받더군요...두어시간뒤 다시 걸었더니 통화중...또걸었습니다.
저도 미쳤던지 한 60통을 했습니다...제전화만 피하는듯 보이더군요...실수로 받았다 바로 끄기도 하시구요.
헤어진 애인한테도 이렇게 안해봤는데...ㅋㅋㅋ
분명히 그분 핸드폰엔 제 전화번호로 도배가 되어 있었을텐데...그쪽에서 보기엔 제가 완전 진상이었을지도...
그리고 그날 결국 택배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받아야 될 물품이 메인보드였는데....그외 다른 부품은 3일전에 다와서 메인보드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이런 연유로 전 절대 대한통운과 옐로우 캡은 무조건 피해서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키캡 파는곳이 대한통운말곤 어찌할 방법이 없어 주문하긴 했는데 와야할 키캡은 오질 않는군요.
이놈은 언제쯤 올른지...빨리 이쁜 마제텐키를 보고싶은데 말이죠...흑흑
저도 한때 잠깐 쇼핑몰 운영할때 택배기사분들 고생하는걸 많이 봐와서 이해는 하려고 하지만서도...그래도 고객상대로 하는 영업인데...조금은 친절하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kgb 택배는 배송은 겁나 빠른데 택배기사님 제발 초인종좀 눌러주셨으면 싶네요. 왜 자꾸 문을 두드리고 밖에서 샤우팅을 하시는지...제방에서 문닫고 있으면 소리도 안들립니다...샤우팅 했는데 왜 문안열어 주냐고 화내지 마세요...ㅋㅋ 초인종이 문앞에서 울잖아요..
ps. 쓰고보니 엄청 길군요...이 긴글을 읽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안읽으셔도 되는 뻘글입니다.
그냥 이번에 구매한 청축 타이핑이 너무 재미있어서 써본 글입니다-_-;;;
죄송합니다...^^
으...택배를 기다리는 심정이란...
이전 댓글 10
ㅎㅎㅎ 잼있게 잘 보았습니다.택배기사님 이직률이 상당하다 들었는데 sevendice님 지역은 아닌가 봅니다.그만큼 힘든 직업이라 들었습니다. 고생은 기사님들이 하시고 돈은 회사가 챙기구...저도 반품 건으로 판매자 지정된 택배회사를 통해봤었는데... 전화도 안돼고 속터졌습니다. 60통은 아니였지만 십분 이해가 갑니다.얼마 전엔 제가 모르는 사람한테 직장동료로 수령되었다고 하더군요.찾는데 하루 넘게 걸렸습니다. ^^ 하루 할당량에 시간이 돈이라 바쁘신건 알지만서도 본인이 아니라면 확인정도는 부탁드리고 싶더군요.
정말 황당하네요 택배회사에대해 아무런감정이없었는데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갑니다~
그심정 이해합니다 ㅎ.ㅎ
저희동네는 대한통운 아저씨랑 우체국택배아저씨가 제일 친절하신분들인데 지난여름에 대한통운 아저씨랑은 매일 이것저것 지르다보니 일요일빼고 일주일에 6번 본적도 있었죠;;
저의 아파트는 노크만 하십니다...자그마한 아파트라 신혼? 분들이 많이 사셔서 그런것과 애기들이 많이 있어서 깰까봐 노크를 하더군요 암튼 택배....기다리는 마음....누구나다 같죠 ㅋㅋㅋ
전 이번에 취업으로 원룸에 살게 됐는데 택배를 받아 줄 사람이 없어서 고민입니다.일하는 곳이 군부대 안이라 택배를 받을 수 도 없고요. ㅜ전 기사님이 불친절해도 좋으니 저녁때 제가 일마치고 집에 있을때 와줄 수 있는 분이 있었으면 하고 있네요,
지역마다 불친절한 택배사들이 있기 마련이죠 ㅎㅎ 저희동네 또한 마찬가지이고...
저는 불친철한거 말고, 옐로우캡 배송이 상당히 늦더군요... 아이팟 터치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5일정도만에 온거 같습니다. 보낸사람은 주문다음날 보냈는데 ..ㅎㅎ
ㅎㅎ..저도 한 반년전에 택배사건이 생각나네요..받지도 않은 택배가 주문한 곳에서는 분명 발송했고 배송도 완료됐다고 조회가 되길래 택배 기사분 검색해서 전화했더니 아파트 입구 옆 소화전함에 넣어뒀다고 하더군요. 이건 뭐..연락도 없이 넣어놓고는 대뜸 나보고 더 승질을 부리는 황당한 시츄에이션이..ㅋㅋ소화전 함에서 한 3~4일 있었을겁니다.
저희 동네 대한통운 담당자도 저와 궁합이 맞지 않아요.2009년 여름 미국가는 아이의 노트북을 HP에서 구매했습니다.4일 전인가, 충분한 기간이라 생각되었죠.허나 2일이 지나도 무소식, HP담당자에 전화 추적번호 알고 인터넷 조회무슨 물건이 김포 쪽에서 대전 같다가 다시 성남, 그리고 용인 쪽으로 왔다 갔다.토요일 오전 문자 12시 전에 배달 예정. 기다렸지요. 그나 오후 1시가 되어도 소식 무.저녁 7시에 오더군요. 그 뒤로 대한통운 택배면 신경이 쓰이지요.지난 연말 아이가 놓고간 노트북이 자구 에러 메세지에 윈도우 설치를 3차례아 이제 PC 갈 때가 되었구나. 눈이 노안으로 24인치 모니터에 HP 데스크탑을 주문택배기사 역시 또 하루 종일 기다리게 많들더군요.열심히 포장 풀고 설치, 어 근데 문제가 느껴지네요.모니터에서는 띠---하는 발진음, 본제는 펜 소리가 불규칙한 윙----소리.AS 신청 기사도 모니터는 소리가 난다는 것을 확인, 본체는 원래 그럴 수가 있다면서.모니터는 교체를 해준다면서, 본체는 안 된다고 하더군요.결론은 전부 반품, 괞찬으면 HP 한국지사 회장 인지, 사장님 안방에 놓고 그냥 쓰라고 했지요.비용은 내가 다 지불했으니 그냥 쓰라고.격론?끝에 대한통운 착불로 반품을 하라고 해서 대한통운에 전화 안 받아요.홈피에 예약 신청했지만, 2박 3일 연락이 없어서. HP에 전화를 하니 지들도 확인하고우체국 택배로 보내라고, 발송했지요. 그랬더니 그 이후에 접수하러 왔더라구요.지금도 대한통운 택배면 긴장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