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은 사과밭에서....

어제 정모는 즐거우셨고, 다들 멋진 주말 보내셨겠죠? ^^;;

사과밭에서 나온 지름신 덕분에 순교할 뻔 했던 한주였습니다.

월요일 맥미니를 시작으로
화요일인가 수요일인가 공유기, 512램 (맥미니 내장따서 결국 집어넣어버렸죠.)
목요일은 원래 아범에 물려줄 애플비전 21인치용 역맥마스터 및 각종 케이블류

이것들 만으로도 충분히 순교할만한 건덕지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가혹한 신은 그냥 두지 않더군요.

오늘 가뿐하게 여친선물로 맥미니 질러줌으로써 파산의 길로 접어듭니다.
좋아서 입이 헤벌레 벌어진 여친 보면서 저도 웃어야 겠지만,
굳어진 얼굴은 펴질 생각을 아니합니다.

앞으로 맥미니에 물려줄 키보드, 마우스 지를걸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지네요.
(ADB타입 이라면 온방안에 키보드는 널려있는데.... )

다들 상큼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ps) 애플비전 설치한다고 책상두개를 완전히 새로 정리했는데,
     왠걸 역맥마스터가 먹통이네요. 토요일 저녁을 정리에 바쳤건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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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훈 2005-02-28 01:10
'사과밭의 지름신' 스티븐 잡스.... 돈만 여유가 있으면 써드피씨로 하나 사고싶네요...(결국 포기라는 말) ㅜㅜ 맥미니에는 디자인도 산뜻하게 애플 스텐다드나 2GS를 물려주심이 어떠신가요?^^(이건 사실 제가 이렇게 하고 싶다는 말)
타입01 2005-02-28 03:32
주현님 맥미니 케이스 열기 어렵진 않나요? 볼트 않쓰고 만들었다는데 케이스의 플라스틱 이음매는 튼튼한지 궁금하네요..그제품은 저도 하나 장만을 고려중이라서..^^;;
차주현 2005-02-28 10:00
시훈님// 당연히 IIgs 물려줬구요. 덤으로 펑션키패드~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타입01님// 배를 열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열립니다. 1기가로 램 바꾸고, 7200rpm 하드로 교체하신 분도 있더군요. ^^;;
제뚜 2005-02-28 10:51
사과컴은 전단지 만드는 친구꺼 구경만 했었는데 참 매력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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