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식섭이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좀 흐리군요.
비 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차 또 닦아놨거든요;;;;
집에 있는 어드져스터블 키보드를 오랜만에 세척하기 위해 꺼내들었습니다.
책상서랍에 봉인한지 좀 된 거 같은데.. 그래도 먼지가 꽤나 있더군요.
처음 어드져스터블이라는 키보드를 알았을 때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손목받침대까지 다 있는.. 풀셋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이뻐서 꿈에서 "나 잡아봐라~"하면서 도망다닐 정도로 갖고 싶었던 키보드였습니다.
빨간불도 그렇게 필~이 꽂혀서 결국 구입했는데.. 어드져스터블도 끝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 두 키보드는 끝까지 저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
어드져스터블 키보드는 아직 사용도 못하고 있는데 말이죠!!!
모두 그런 키보드는 하나씩 갖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아니면 그런 키보드를 찾고 계실 겁니다.
가격, 키감, 디자인을 떠나 첫눈에 반해서 어떻게든 구해 정이 많이 든 "친구같은 키보드" 말이죠.
얼마전에 kant님께서 영원한 친구가 될 것같은 키보드를 빌려주셨는데요..
이 키보드도 저와 호흡이 척척 맞는군요. ^^
저는 사고팔고 게시판에 몰두하지 않은 지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총알도 별로 없을뿐더러.. 정말 사서 내가 꼭 써봐야겠다싶은 키보드는 단호하지못하게(-_-;) 없거든요. ㅋㅋ
다른 키보드 매니아분들의 글을 읽고, 또 얘기하고 번개나 정모에 나가서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전 충분히 행복하거든요.
모두 좋은 키보드 구하셔서 이뻐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