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뚱딴지 같이 느끼한 행복... ㅋㅋ^;
엊그제... 필코 86E 에다가 가지고 있던 애플 스탠다드의 살구색을 완전 이식했지요.
날밤 꼴딱 새웠답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은.. 기존 애플 키캡도 씌워보고 86E의 키캡도 함 쎄워 보았지요.
86E의 키캡의 키감이 더 맘에 드는군요^^;
애플이 실제치는 느낌과는 다르게 키압이 갈색축에 비해 높은 편이라서 좀 긴 86E키캡과는 전혀 안맞을 줄 알았는데... 상당한 매치군요^^;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는데.. 다만 지지대를 세워주면 키캡 높이가 높아서 인지.. 좀 느낌이 많이 죽네요^^;
흔히 좀 묵직하게 빨려 들어가는 애플 살구색 슬라이더 키감을 피아노터치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그 말이 키캡을 바꿔보니 좀 이해가 가는군요^^;
88키 해머터치(피아노터치) 신디사이저 키보드 치는 느낌과 약간은 흡사합니다^^; ㅋㅋ...
여전히 필코의 철판 갈색축에 익숙해져서... 이게 바닥때리는 느낌이 좋다고 하는데..
그건 모르겠고. 바닥을 치는 건지 마는 건지도--; ㅋㅋ...
어쨌든 회사에서 까지 키 하나하나 눌러보고 키에서 쨀깍이는 소리 나는게 조금이라도 들리면 분해했다가 슬라이더 반대로 돌려 보기도 하고... 여분의 스위치로 교환도 해보고.... 등등해보니..
이제... 좀 마무리가되어 가는 군요.
이따가 집에 가서 스페이스바의 스테이발리저에서 약간 쇠소리가 나는데... 윤활 좀 해줘야 할듯 하네요^^;
키압이 약간 무겁거나 약간 가벼운 녀석이 보이는데.. 이녀석들은 무시를 해야 겠네요. 흑흑..
키압 조절하려고 판스프링 조금 건드렸다가... 아주 망한 기억때문에--; 이 약간씩 차이 나는 것들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군요...
어쨌던간에... 납좀 마셔가며 졸면서.. 납똥 엄청나게 묻혀가며--; 엉망으로 만든 것 같지만..
지금... 정말 피아노 터치의 느낌을 느끼고 있답니다^^;
윤활도 해보고 싶지만.. 역시 같은 축 윤활했다가 망한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
몇개 더 개조해서... 지인들에게 뿌릴려고 하는데.. 이 축 상태 좋은 넘 구하는게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고 구하기도 쉽지가 않아서....^^;
암튼, 키매 트렌드인 개조를 저역시 함 해봤습니다^^;
사용기는 나중에 ㅋㅋ^^;
이쯤 되면 중독 맞죠? 미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