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흑색리니어에 함~ 빠~져 봅~시다...

클릭의 경쾌함에 심취해있을 무렵 이곳에서 많은 분들에게 회자되는 리니어 중독이란 말이 궁금해져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우연히 처음 접했을땐(옆자리 독일놈꺼) 몇번 쿡쿡 눌러보니까 걍 멤브레인 같더군요... 흠~ 흔하디 흔한 MY3000 이군(MX가 아님다...ㅎㅎ...여기 키보드에 50프로는 이놈이라는...) 하고 걍 흘려버릴 뻔... 순간 여기서 익힌 탄지신공(?)을 손가락 끝에 펼쳐본 순간, 살짝 바닥이 느껴지더군요... ㅡ.ㅡ&&

오호! 이건 뭐란 말이지???
그 친구 없는 틈타 언능 본능적으로 뒤집기를 시도 했슴다... 헉... 3000 HAD 더군요... 흑색!흑색!흑색!
주저없이 Esc 키 주욱 뽑았더랬습니다... 흠! 적토마의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그 친구와 일주일간 제 M 과 바꿔쓰기로 했슴다... 그 친구 재밌다네요... 찰캉찰캉 거리는 것이...

아무튼 며칠동안 죽어라 함 쳐봤습니다... 그동안 소식없던 친구들에게까지 멜 다보내고... 일기도 쓰고...헉~

이거 놀랍더군요... 치면칠수록 바닥에 딱! 걸리는 느낌... 결국에 주말에 온 장터를 미친놈 처럼 헤매이며 키보드만 들썩들썩 들춰봤다는...ㅜ.ㅡ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나 건지긴 했슴다...^^&&
중독! 가능한 얘기겠더군요...

체리키 설명글을 읽어보니까 무거운 리얼포스라던데 그럼 리얼포스는 데체 어떤 느낌이???
약간 손가락에 피로가 느껴지네요... 뭐 평소보다 두배는 친거 같으니깐...

장터에서 산 놈은 엄청난 세척파공을 거쳐야 부활할 것 같은데.... 그동안 이 친구 잘 구슬려서 이참에 바꿔야 겠슴다...ㅎㅎ

키보드 강호의 비급을 일러주신 고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허나,지름신 ver 2.10 이라는 스파이웨어를 저 몰래 심어주셔서 이젠 수리 불가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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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걸러 2005-04-26 07:04
리얼포스는 체리에서 느껴지는 그 압력조차도 거의 느껴지질 않습니다. ^^; 다르게 말하면 조금 손이 심심하긴 하지만 장시간 타이핑에 가장 덜 피곤한 모델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죠. ^^ 체리 리니어 저도 의외로 상당히 마음에 들던데.. 갈색이나 청색에 비해서 별로 인기가 없는듯.. 좋은 키보드 잘 쓰시길. ^^
Kris 2005-04-26 10:25
갈색을 아지 맛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단정짓기 어렵지만... 저에게는 흑축이 가장 잘 맞는것 같더군요. M과 같이 쓰다보니 자연스레 압이 강한걸 좋아하게 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호용박쌍 2005-04-26 18:10
첨엔 체리 하나만이라도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청색과 흑색을 써보면서 자연히 갈색과 포스의 키감이 궁금해 지더군요...ㅡ.ㅡ&& 입문은 각자 다른 키보드로 시작할 지는 몰라도 결국엔 같은 종착역을 향해 가게 될듯...^^ 아! 포스는 여기서 만져볼 기회가 없으니 어쩐다...ㅜ.ㅜ 독일도 구매대행이 있나???? (퍽! 마누라 주먹이었슴다...ㅡ.ㅡ)
꽁기꽁기 장사장 2005-04-26 20:59
독일이라~~~ 가고 싶어요. 징징징~~~
호용박쌍 2005-04-27 20:53
오세요... 안내는 제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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