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기가...

너무 안좋아 져서
출장에서 돌아올 때마다 답답함을 느낍니다.
살다보면 슬픔은 셀 수 없이 많고,
잘못이 되풀이 될 때마다 하늘을 올려보곤 했는데
이젠 푸른 빛이라곤 찾아 볼 수가 없고
세상 또한 이상은 사라져, 헛된 이야기로만 소란스럽군요.

어제 사무실을 옮겼는데, 책상 옆 창밖에 배낭을 맨 고릴라가 매달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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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Artist 2005-06-19 02:47
흠... 힘을 내십시오..
digipen 2005-06-19 03:00
^^ 저는 힘 많습니다. 아직 4일밤을 샐 정도로.. 단 축구 얘기를 들으니 우민화된 나라 꼴이 걱정스러울 뿐이지요.
AnaArtist 2005-06-19 03:15
^^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4일밤을 새고도 어떻게 끄떡없으신지 비결을 전수라도 좀 해주세요. 저도 몇 년전엔 끄떡없었는데, 요즘은 하루만 밤새도 담날 피로가 몰려오네요.
Kris 2005-06-19 03:30
디지펜님 압구정으로 이사하셨나봐요? 맞죠? ^^;`
digipen 2005-06-19 03:38
네..복잡한 곳 싫어하는데 연극단의 일을 추가해서, 일부 장비와 몸을 옮겼습니다. 옆에서 들리는 배우들의 노래와 안무연습 소리도 그리 나쁘진 않군요.
Kris 2005-06-19 03:56
학동사거리가 맞군용 ^^ 저희집에서 10분 거리입니다!! 11800 수리되면 찾으러 방문해도 될런지.. ^^;
digipen 2005-06-19 12:19
네..^^
김박사 2005-06-19 14:32
회색하늘... 끔찍하죠. 운동삼아 동네 뒷산에 올라 상암구장 쪽으로 바라보면 회색 매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늘도, 태양도 회색 연무에 가려져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아, 여기서 계속 살다가는 정말 무슨 병에 걸리거나 오래살지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동차들이 모두 전기차로 바뀌면 좀 나아질까요? 그래도 좀 그럴거 같네요... 저도 돈 많이 벌면 시골로 가고 싶어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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