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좀 뜸했습니다. ^^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졸업논문 발표 디펜스가 있었다.
2. 회사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3. Deck 키보드를 검은색 케이스와 함께 구입해서 빨간불 키보드에 대한 유혹을 일단(!) 벗었다.

이 정도 군요.
회사에 들어와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중 하나는, 과연 내가 정상인가? 하는것입니다.
몇 안되는 학생들의 집합체인 대학원 실험실에서는 그려려니 했는데,
수 백명의 사람들이 있는 회사 본사의 직원들 책상 위를(특히 IT팀) 유심히 봐도,
특별한 키보드 하나 눈에 띄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하긴, 회원분들 중에 같은회사 분이 있었다면 여태 모르고 지냈을 리가 없었겠군요 ㅎㅎ

일도 바빠지고, 구석에 박스채로 쌓여있는 소중한 키보드들을 꺼내서 쓰다듬어줘야 하는데...
가끔씩은 방출의 유혹도 느끼게 되는군요. (별건 없습니다. ㅎㅎ)
이런 와중에서도 알루미늄 보강판 개조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론 무한입력 키보드 신청을
한걸 보면... 어쩔수 없다는 기분도 듭니다. ㅎㅎ

조만간 번개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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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뚜 2005-06-19 01:11
화이팅!! ^^
體利萬萬歲 2005-06-19 01:23
졸업과 입사를 축하드립니다...ㅎㅎ 방출은 화끈하게 하지죠...^^;
식섭이 2005-06-19 01:45
정말 바쁘셨군요.. 힘내시구요!!! 덱키보드..멋집니다. 두들겨보고 싶군용!! 번개에 갖고 나오시기에요!! ^^
Gypsy 2005-06-19 01:55
어째 오늘 준님 생각이 나더라니.. ㅎㅎ 친구중에 은행다니는 넘이 있는데 정신없이 바쁜 탓인지 몇번이나 키보드 망가트렸다더군요. 며칠전에 놀러갔다가 반이상 지워져 있는 키캡들을 보고나니, 뭐.. 금방 망가질지 몰라도 키보드 하나 선물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루종일 키보드와 벗하는 것도 좋지만, 대개는.. 키보드 생각이 없을 정도로 바쁜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이재 2005-06-19 11:22
오랜만에 게시판에서 소식을 들으니 반갑습니다.
코비 사랑~* 2005-06-19 22:38
오오~ 섹쉬하네요.. 준님 루프 덕에 여러 상황에서 즐겁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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