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체류 20일째

저 아는분 없겠지만 ㅡ.ㅡ 글쓰는건 내맘이니 케케

아 날씨가 무지 덥네요.

누나가 사이판에 사는지라 겸사겸사해서 왔는데 정말 이리 촌동네일줄이야.

습기는 많아서 끈적끈적하고 햇살은 얼마나 쌘지 완전 검둥이로 변하는 중이고

동네가 어찌된게 자가용 없으면 돌아당길수가 없으니 ...

좋은건 공기하나..사실 강원도 공기 좋은곳에서 살아서인지 그저 그럼..

그리고 물도 짜공.. 비는 왜이리 자주 오는지 풀자라는게 보이니..

시내에 나가도 볼게 별로 없네요. 온갖 포커 가게에 마사지 가게 , 스트립 가게는 왜이리 많은징..

어제는 매형.. 참고로 미국인임.. 과 여기 원주민 파티에 갔었는데  음식이 반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누나왈  여기 사람들은 돈벌어서 파티하는데 한방으로 날린다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그리고 차만 좋은거 타는지 집은 허름한고 차는 많고 하여간 섬이 조금 이상한듯

20일째라서 그나마 날씨에 적응했음.. 담달에 괌을 잠시가는데 거기는 더 덥다는데 ㅡㅡ 아주

징그러운 햇살임.. 신혼여행 이런데 오는게 아닌듯..한데 사람들이 왜오는지.. 볼것도 없고

오로지 물놀이 때문에 오는건지..

집에서는 리얼포스로 자판치다가 여기서는 삼성 만원짜리로 치니깐 손가락 아픔. ㅜ.ㅜ

어쨌든 언제 집에 돌아갈지는 모르지만.. 사이판    덥당.. ㅜ.ㅜ

어여 누나집이 만들어져서 참고로 3층인데 .. 시원한데서 자고싶당..

그럼 다들 바바이. 칸트님 더위 조심하세요.
이전 댓글 3
빨간부엉이 2005-06-26 15:10
얼마전 아침프로그램에 사이판나오던데요. 리포터가서 낚시 하는데 다랑어 엄청 잡아다가 해변에서 헐값에 팔기도하고 자기들끼리 회떠먹고 구워먹고 그러던데.. 위에 얘기하신 파티분위기가 일견 떠오르게되는군요. 병걸리지 말고 무사귀환바랍니다. ^^
MyKBD 2005-06-26 20:01
아 거기는 키보드 파는데 없나요? ^^
jsm1030 2005-06-27 02:09
사이판에서 정글투어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재미있었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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