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일 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이곳에는 직장 다시는 분들도 계시고 직접 사업 하시는 분도 계시고...^^
근데 전 직장 생활을 안해봐서 객관적인 시각이 어떤건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아시아나 항공 노조 파업은 어떤 것입니까?
조종사 분들 그렇게 사회적으로 대우를 못 받으시나요?
제가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지 않았으나 조종사들도 사회적으로 엘리트로 분류 되지 않나요 ?
머 전 조그만 가업을 물려받아서 그냥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만..
제가 궁금한건 왜 항상 큰 회사 분들이 주로 불만이 많더라구요
저희 집에 특성상 외부 손님들이 많으신데...작은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딸들 인형 사오셔서 이번 주말에 집에 간다고 웃으시던 그런 분들보다 불행한건지...
일방적 기사만으로 판단하는것 같아 두렵습니다
요즘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다 보니 정말 궁금하네요
그럼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민감한 사항이지만..^^
이전 댓글 18
아 이걸루 싸움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그냥 사실만을 알고 싶고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
약물검사 없애는거하구 토익600몇점 없애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약물 먹구 비행할려구, 관제사하고 대화는 어케 할라구 그러는지..
전 아직 사회 생활을 하지 않는 학생입니다...
모 자동차 제조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6개월 하면서 학생으로서 느낀점을 말씀드린다면... 그 규모가 클수록 노조의 구성이 체계적으로 되어있으며 민주노총같은 대규모 노총에 소속되기 때문에 집단의 이익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 큽니다... 같은 노동자라도 완제품 생산회사 소속과 공장에 들어와 있는 소규모 하청업체의 노동자는 서로 주장할때 목소리의 크기와 대응방법이 다릅니다... 완제품 회사 노동자는 '파업'을 하고 하청업체 노동자는 근무시간 이전이나 이후등 개인적인 휴식시간을 쪼개서 자신들의 불평등 대우를 알리고 고칠것을 주장합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그들이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은 그들이 더 불행하기 보다는 더 조직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갑자기 쌩뚱맞은 질문인줄 모르겠습니다만...
삼성은 입사할때 노조결성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서명하고 입사하나요? '_' 그런 소문을 들은것 같아서;;;
흠.. 전 정당한 이유가 아닌 이상 공공의 이익에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급한 지방 출장으로 뱅기를 이용하려 했던 분들이나 급한 계약이 있었던 분들 모두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혹 피해가 발생했을 지도 모르는데, 그런 식의 대처는 영 아닌 듯 싶습니다.
작은곳에 계시는 분은 어차피 그곳에서 버는돈으로 인생 역전이 불가능하니 다른 행복을 찾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받는 곳에서는.. 그 돈을 별로 받지 못하는 곳에서 받아야 할 돈의 흐름이 한쪽으로 치우쳐지기때문에 (제가 생각할땐.. 대기업에서 받는돈은 잘못된 연봉이라고 생각됩니다 - 부러운건 어쩔수 없습니다만..-_-)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본주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기사가 날때마다 사람의 이기심이 참 무서운거라고 느끼죠.. 나를 위해 남을 무시해버리는.. 어찌보면 책임감이 결여되어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주로 이 책임감은 뭉치지 못하는 조그마한 곳일수록 그리고 더 조건이 나쁠수록 강조되는 경향이 있죠..
예를 들어 배고픈 시절의 우리나라에서 애국심이라던지.. 배고픈 벤처기업에서 애사심이라던지..
중요한건 그때 윗자리에 계신 분들은 배고프지 않고 애국심따위는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겁니다. 힘든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고 살고 덜 힘든 사람들은 욕심을 가지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선 힘든 사람들이 더 힘들어져야만 한다는건 당연한거구요.
흠.. 쓸데 없는 소릴 너무 많이 한것 같군요 ^^;;
저도 이번 비행기 조종사 파업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쪽으론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생각하는대루 주저리 주저리.. 용서해주세요 ^^
아시아나에는 노조가 두개 있다고 하더군요. 조종사노조 와 일반직원노조.
이번 조종사노조 파업에 대해서 일반직원들도 반대의 목소리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파업에 대해 다른 자세한 부분은 모르겠지만, 같은 직장내의 동료(라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파업은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항상 그랬듯이 결국은 회사에서 노조의 조건을 수용하는 선에서 끝나겠지만, 집단 이기주의, 배부른자의 투정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걱정됩니다.
항상 불편한걸 감수해야하고, 당하는건 서민들이 아닐지... ㅡㅡ;;;
옷;;;;;; NiLs 님 어려워요 ㅠ_ㅠ; 영추워군은. 단순무식 ㅡ,.ㅡ; 복잡한거 질색;; ;므흣; 근데 좋은 글임엔 틀림없는듯
아무리 많은 연봉을 받더라도 그 직업상 개선사항이 있다면 당당히 요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 한국사회의 무서운 점은 배부른 넘은 떠들지말란 식의 마녀사냥이 전체 국민의 의식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저 개인적으로도 아시아나 조종사들의 요구조건중에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너무 근로자중심적인 요구조건도 많더군요(예: 약물검사, 토익점수 등등). 요즘은 옛날과는 달리 노조가 사용자등골을 빼먹는 시대같더군요.
회사의 영업이익이 줄어도 무조건 월급 이빠이 올려달라는 노조들의 요구사항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비정규직개선사항 몇가지 집어놓고선 자기들 배불리는 식이죠. 주5일 근무제 해도 월급은 오히려 올려달라는 노조....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서명 안하고 할텐데 저번에 노조 파업 한번 할뻔 했는데 삼성측에서 돈 줘서 안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 삼성은 노조가 필요가 없다네요.. 불만이 없이 돈을 준다나 어쩐다나..
삼성은 전사적 차원에서 암암리에 노조 결성을 막고 있지요. 지난 번에 핸드폰 위치 추적사건도 그래서 불거진 문제라고...
그리고 솔직히 ㅡㅡ; 일 많이 하고 힘들긴 해도 돈은 많이 주니 ㅡㅡ; 뭐...
그렇다고 근로자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도 아니고 ... 흠.. 삼성이라는 기업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왜 노조가 필요한가 궁금합니다. ㅡㅡ;
뭐 여러 이유가 있겠죠. 보아하니 좀 무리 아닌가 싶은 요구도 섞여있는거 같습디다만 겉만 보고는 모르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대기업과 한 라인에 서있는 제도권 일간지와 방송들이 "이번 노조 파업 정당" 이런 기사를 실어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에선 왜곡이 있기 마련이고 나름대로는 쇄뇌 안당하려고 애씁니다. 노조는 대한민국의 적 이런 인식이 너무 강해서.
어쨋든 평범한 사람으로서 노조의 이유있는 파업은 대체로 지지하는 편이고, (생각보다 사측은 막무가내인 경우가 많습니다. 티비화면에 나오는 붉은띠의 살벌해 보이는 노조와 선량하고 사람좋아 보이는 사측의 대조화면 이런거 너무 믿지 마세요) 이런 지지가 내가 만약 살다 저런 입장 - 파업 등을 하게되는- 에 서게 되었을때 또 함께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
아무래도 좀더 체계화된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유럽에 보면 근사한 제도들이 참 많습디다) 우리식으로 만드는데 시간과 비용, 합의가 참 어려운 일이고, 너무 우리는 선이니 저들이 악이다 같은 흑백 논리적인 인식이 깊고도 넓게 깔려있어 안타깝습니다. 세월이 해결해 줄까요.
하는김에 다 해보자...식이겠죠..
뭐가 선이고 뭐가 후인지 ...한번쯤은 더 생각해봤으면 합니다...노조분들..
부기장연봉이 8000~1억2000 기장연봉이 1억2000 ~ 1억4000 정도 된다는 군요...흠냐...
가진자의 배짱은..죄악입니다... 그게 사측이던 노조측이던..노조의 힘이 강해져서 배짱을 부리면 (국민을 볼모로 잡고) 그것도 죄악이고 사측에서 부당하게 해고등을 쥐고 배짱을 부린다면 그것도 죄악입니다. 잘못이 잘못이 아니고 잘한게 잘한게 되지 않기 때문이죠.. 부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제가 일하는 직장이 병원인데, 그곳이 민노총의 노조가 있지요. 식당아줌마가 경력 10년이면 영양사가 아닌데도 연봉이 3000만원이 넘습니다. 단순히 반찬만들고 밥퍼는 사람인데도요. 제직장 노조가 매년 연봉 9%이상의 인상을 요구하더군요. 식당아줌마 한사람이 바로 노조부위원장입니다. 가장 열심히 노조일한다고 하더군요. 작년부터 주 5일제 시행했는데도 올해도 연봉 9%인상요구하더군요. 직장은 수익이 작년보다 많이 감소했슴에도 불구하고 요구하니 좀 어이없죠. 제직장의 인건비가 총수입의 5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경영진단에서 인건비에 대해 경고를 받은 상태인데도 그럽니다.
음...단순히 경영자 측면이 아니라 상식적인 측면에서 어긋난다고 (제가)
생각하는 일들 중 대표적인건...
1. 근무일수(근무시간)가(이) 줄어도 급여는 적게 받는게 싫다는 주장.
2. 우리(사원)의 회사니 이윤을 우리에게 배분하라는 주장...
(주식회사는 주주의 회사입니다. 사원은 고용인이죠. 노조가 회사의
주인은 우리라는식의 논리로 접근하면...억지라고 생각됩니다ㅡㅡ;)
3. 물가가 오르면 당연히 임금도 올라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
(대부분...오르는게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일부 노동귀족이나 경영진들의
임금이 매년 물가와 연동해서 올라야할 수준인지는...스스로 생각해볼
문제 입니다.)
조종사 파업에서는 위에서도 얘기들 하신 부분이외에도 가족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항공권이 있는데요...이걸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봉의 1/3~1/2
정도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글쎄요...복지향상에 소요되는 경비로는 너무
엄청나다고 생각됩니다.ㅡㅡ;
하긴 공항 직원들 가족들은 우리가 제주도 가는 것처럼 해외여행다닌다고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