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3대 명기...

이제 대부분의 명기들은 체험한 것 같습니다...

어머니 뵈러 가던 길에 다시 한번 3대 명기에 대해 생각해 보니...

5170...개조든, 키압이 낮은 5170이라 개조없이든
5150이 좋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통울림 같은 소리의 5150과 찰진 소리의 5170은 레이아웃은 차지하고라도 5170의 완승...

네오 카이저 프로...NEC도 좋고 알프스 블루도 좋지만...클릭 베스트는 네오 카이저 프로의 손을 들어 주겠습니다...네오 카이저 프로 3대, NEC 2대, 알프스 블루 5대 체험 후...

델 핑크...넌클릭의 베스트...체리 백축에 스프링 교체로 키압을 낮춘 키보드도 좋고, 왕 핑크도 좋지만...클릭보다는 차이가 더 큰 베스트...유사한 글을 썼던 분의 경우와 비교 하려면 핑크 인 제니스가 평가 되어야 하는데...요건 수주 이내에 비교할 듯...

고민없이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리니어가 빠졌는데...제가 리니어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그 점 감안해서 봐 주시면 되겠지요...^&^

사진은 분당모임의 것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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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익 2005-08-21 23:45
전 지금까지 체리계통의 청색,백색,갈색,흑색정도만 경험해 보다가.. 이번에 굉장히 많은 명기들을 키보딩해봤는데요... 처음 5170을 쳐봤을때...경쾌한 키감이 맘에 들었는데..원래 5170은 그런 느낌이 아니라고..^.^; 개조한 5170이 그런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카이저프로는 청색의 톡톡..느낌이 잘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전 잘모르겠는데..균일한 키감을 준다고 하던데...신형청색이 있었으면 더 좋을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프스 블루와 nec는 청색과는 달른 클릭느낌을 줍니다.. 클릭 소리가 소리보다는 손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강하다고 할까요.. 그때도 오갔던 말인데...약간 촐삭되는 느낌과 정돈된 느낌... 사용자에 따라 많이 갈릴것 같습니다..전 청색의 느낌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용기에서만 봐왔던 알프스스위치를 많이 접해 볼 수 있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밋밋했습니다. 알프스 블루도 그렇고... 알프스 핑크같은 경우는 "도각도각" 느낌이 강한것 같습니다.. 명기라고 하시는데....전 별로 였던것 같습니다...^.^; 리니어 같은 경우는 모임끝무렵에 와이즈(흑색-리니어)를 계속 쳐봤는데요.. 흑색리니어가 간만에 접해보면 키압이 굉장히 강하고 키가 끝까지 안눌러 지는 느낌이 강한데...몇 십분 눌러보다보면 괜찮은데...이런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전 마지막에 계속 눌러봤던 와이즈의 느낌이 좋았던것 같습니 다. 그리고 1800(백색+청색스프링)의 느낌은 백색의 느낌.... 모랄까...이것도 기존 백색키보드를 가지고 비교를 못해봐서 모르겠지만.. 기존 백색보다 키압이 낮은건 사실이지만, 키압이 좀 강하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와이즈를 계속 치다보닌깐 스페이스바가 계속 손끝을 건드리더군 요..그래서 좀 아팠습니다..그리고 5170의 f1~f12키가 왼쪽에 몰려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다..라는 느낌도 가졌습니다.. 제가 이리저리 둘러보면 분당모임분들만 이번 모임에 대한 글들을 많이 올리 시는것 같은데...그냥 제 생각에 저와 같은 초보자들에게는 빈티치류의 키보드 에 대해서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여간 저번 홍대 번개와는 전혀 다른 키보드를 접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저를 제외한 참석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식섭이 2005-08-21 23:51
저는 두려움때문에 체리키보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체리키보드에서도 엄청난.. 뽐뿌를 받고 있는데.. 알프스의 다양한 컬러 스위치들이나.. NEC, 기타 수많은 스위치들을 접하기에는 제 그릇과 경제적 능력이 못따라갈 것 같더군요... 어떠케 보면... 자기 방어의 수단이 되는 것 같군요.. 좋은 글 잘읽었구요.. 대윤님의 그 풍부한 경험이 부럽기만 하군요!!!!!! 흠..그래도 전 체리가 좋습니다... (후다다닥!)
조세익 2005-08-21 23:52
아..그리고 제가 옆에서 이것 저것 여쭤봤는데..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3시간동안 애기만 하고 음료도 많이 안먹었는데...빵도 가져와서 먹고 컵라면도 좀 먹고..할껄... 어린제가 했어야 하는데...죄송합니다..
대윤 2005-08-22 00:03
빵...제일 중요한 것을 놓쳤네요...민토에 익숙치 못해서...참석한 분들에게 대단히 미안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키보드는 고파도 배는 부른 모임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initial D 2005-08-22 00:07
전 빈티지가 좋습니다. ^^;; 3대 명기중에 빠진게 리니어인데.. 과연... 전 체리.. 솔직히 별루 입니다만, 오리지널 1800 구형청축.. 잊혀지지가 않네요.
대윤 2005-08-22 00:11
5170 키압...숙제입니다... 알프스 블루, 핑크...특히 블루는 평가를 위해 일정기간 사용이 필요하다...는 생각. 즉, 짧은 시간에 그 맛을 충분히 느끼기는 어려운 명기죠... 체리 구형백색의 경우...키압을 어느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으냐...저도 생각하는 화두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
탐 2005-08-22 00:14
(-.- )/~ 일단 전..텐키리스 리얼이 영문버전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벼운 키감이 제 몸에 제격입니다.
대윤 2005-08-22 00:26
마무리 단계에 있는 7대의 키보드... 줄이자는 관점에서도 검토를 해 보는데... 11800 점자돌기 하우징...체리 구형백축에 갈축 스프링, 키캡이 단색이지만 두껍죠...보강판 없고...키압은 갈축보다 약간 세죠...감칠맛이 좋고...즉, 화려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넌클릭 2위로 왕 핑크와 체리 구형백색 개조...저의 경우 같은 계열의 델 핑크가 있기 때문에...체리로 결정한 것이죠...
體利萬萬歲 2005-08-22 01:14
체리 리니어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신형이나 구형중 사용감이 없는 흑색은 대단한 반발력으로 인해서 잠깐의 타이핑만으로 오해하기 쉽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어차피 키보드란 치기위해 있는 것이고 어느정도 사용한 후 질이 들었을때 그 진가가 나타나는건 자동차와 같은 원리가 아닐까요. 전 알프스 리니어는 신동품으로 하나(녹축입니다.)를 보유하고 있지만 알프스 리니어의 승리라고 감히 말씀드리기 어렵더군요. 체리 리니어가 체리 클릭이나 알프스 넌클릭에 비해서 우월하다고 말씀하시는 회원분들이 한분도 없으시지만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앞서지는 않더라도 그에 비해 절대 뒤쳐지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제 의견 또한 논란의 여지가 많은 주장이지만 나름대로 체리를 체험한 후에 내린 결론이기에 무시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initial D 2005-08-22 01:34
키감은 절대 주관적일 수 밖에 없죠.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지만, 가끔 잊어버리는것 같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혼자만의 키보딩!! >> 혼자놀기의 진수입니다..' ^^;;
體利萬萬歲 2005-08-22 01:48
'혼자놀기'..........정답인것 같습니다...^^; 써 놓고 보니까 반론 비슷하게 들리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머..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회원도 있다 정도로 이해해 주시길...ㅎㅎ
대윤 2005-08-22 02:22
당연히 주관적이죠... 그래도 5170 키압 문제...미결이지만... NEC 블루 사용기와 체험 제공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 갖는 것... 알프스 블루 개조 키보드 소개... 체리 백축 개조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은... 스스로 알기를 원한 것이지만...그 과정에서 얻은 체험을 회원들과 나누어... 조금 더 풍요로운 키보드 생활에 도움이 됐다면 기쁜 일이지요...그 과정에서 조금은 직설적 표현이 거스릴 수도 있지만...다 나름의 스타일이 있으니... 서로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좋찮아요...^&^
당주꼬다리 2005-08-22 10:21
흑색에 구형청축 스프링도 쳐보셔야 할듯. ^^ 적당한 가벼움의 리니어이면서 속타시에 굉장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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