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함브로 손댈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몇일 동안 죽는 줄 알았습니다. 현재 목, 허리, 등, 어깨, 무릎 안 쑤신데가 없습니다.
게다가 와이어링 한다고 눈까지 무지 아프군요.
사실 키보드의 하드웨어적인 지식은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어떻게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일단 구입해보았습니다.
뭐... 어쨌든 하면 되긴 하네요.
문제는 키보드 내의 공간이 너무 작아서 컨트롤러를 넣을 자리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인이 시도했던 것처럼 컨트롤러 칩만 이식하는 것은 실력이 안되서 그냥 컨트롤러 보드째 집어 넣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터미널 단자를 빼버리자니 채울 방법이 없어서 ps/2 선이 나올 구멍만 살짜기 다시 뚫었습니다. 외관은 최대한 깨끗하게....
사진 상으로는 깨끗해 보여도 사실 기판 뒷면은 난장판입니다.... ^^;;
왜냐하면... 언제든지 스위치 이식이 가능하도록 스위치 핀에는 납땜을 하지 않았기 때문....
기판 사진은 공개 불가입니다.............. 너무 챙피해서 공개할 수가 없슴........
힘든 작업이었지만 나름데로 얻은게 있네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다음 작업은 와이즈 청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