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유령회원화 되다시피 해서 간만에 글 하나 올립니다.




뭔가 일이 있을때만 살짝살짝 치고 빠지니 참으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ㅡㅡ;

phai 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생각이 나서 여기도 올려야 할것 같네요.

9 월에 잠시 인도로 외도를 떠납니다. 지인이 계시는데 한번 와 보라고 하셔서..

아버지 친구분이신데.. 제가 15 살쯤 되던 때 처음 만나뵙고 나서 인생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컬쳐쇼크를 경험한 후 제가 본받고 싶은 NO.1 이 되어버리신 분입니다. ^^ 벌초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굶어 죽을뻔한 삶을 살아왔지만 공고를 졸업하고 K 대 법대에

들어가서 떡하니 사법고시에 합격했는데, 돈이고 명예고 다 필요없다면서 인도나 중국등을

여행하시며 인생 자체를 여행하듯이 살아가고 계시는 '미혼' 아저씨 되십니다. ^^;

뭐, 이 분에 대해서 말하자면 책 한권 쓸 정도가 되니.. ^^; 참 기인 중에서도 기인이죠.

저는 그렇게까지는 초월적인(?) 인생을 살기에 너무 물욕에 충실한 건전남아라서.. ^^;

여행 전이 될지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대적인 키보드 정리를 한번 할까 합니다.

3~4 개만 놔두고 전부 처리해버릴까 하네요. ^^;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한번쯤 쏵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그래봤자 아끼는 물품은 놔둘테지만 말입니다. ^^)

그럼.. 간만에 오는고로 즐거운 타이핑모습을 한장 올리고 갑니다. ^^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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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i 2005-09-01 16:45
인도에 가시는 군요 ^^ 잘 다녀 오십시오 예전에 네팔에 간 적이 있었는데 유유자적 하니 정말 좋았습니다. 올드델은 잘 보관토록하겠습니다. ^^
윤석용 2005-09-01 16:48
반갑습니다. 사하라 마라톤 준비에 여념이 없으실텐데 인도까지 가신다니 무척 바쁘시네요. 잘다녀오세요^^
ZeroCool™ 2005-09-01 17:21
와... 요즘 폭탄드랍이 너무 자주 ㅎㅎ ^^ 왕기대 만빵모드 입니다. (예약연습해둬야겠군요;;)`
백두산 2005-09-01 18:05
잘 다녀 오세요.. 앵두걸러님..
부들부들 2005-09-01 18:17
제거 다시 돌려받을까요 ㅎ_ㅎ;;; 저도 마라톤이 좋습니다만.. (5~10km짜리 몇번 뛰어봤어요 ㅠ_ㅠ;;)
體利萬萬歲 2005-09-01 18:18
오랜만이십니다. 상극님...^^; 님의 도전정신도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건강한 여행 되시길....ㅎㅎ
식섭이 2005-09-01 19:35
인도도 상당히 가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인데.. 나중에 일자리도 안정적이고.. 시간도 여유가 생긴다면.. 가봐야 겠어요... 그나저나 앵두걸러님의 대방출 게시판은 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NiLs 2005-09-01 19:49
흑.. 순간적으로 한문님의 리플에서 건강한 여행을 건전한 여행으로 읽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__).. 앵두걸러님의 컬렉션은 감히 넘보지 못할 수준인거 같아서 별로 기대는 안하렵니다 ㅜㅜ 몸건강히 잘 다녀세요 ^^
이환진 2005-09-01 20:00
메신저에서 뵌지도 꽤 되었군요... 어디에 계셔도 제일 중요한 건 역시 건강이겠죠. 앵두님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윤현동 2005-09-01 23:19
앵두걸러님 글을 오랜만에 보는듯...^^ 여행 잘 갔다 오세요^^
새파란 2005-09-02 00:10
앵두걸러 님,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 듣는 듯... 매번 글을 남기실 때마다, 또 다른 세계로 발을 들이시고 있으시군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0^~~~
akubi 2005-09-02 01:08
앵두걸러님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사하라 마라톤 얘기만 들어도 신기했는데요, 인도.. 저도 두 곳 다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앵두걸러 2005-09-02 09:48
흑..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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