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일이 있을때만 살짝살짝 치고 빠지니 참으로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ㅡㅡ;
phai 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생각이 나서 여기도 올려야 할것 같네요.
9 월에 잠시 인도로 외도를 떠납니다. 지인이 계시는데 한번 와 보라고 하셔서..
아버지 친구분이신데.. 제가 15 살쯤 되던 때 처음 만나뵙고 나서 인생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컬쳐쇼크를 경험한 후 제가 본받고 싶은 NO.1 이 되어버리신 분입니다. ^^ 벌초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굶어 죽을뻔한 삶을 살아왔지만 공고를 졸업하고 K 대 법대에
들어가서 떡하니 사법고시에 합격했는데, 돈이고 명예고 다 필요없다면서 인도나 중국등을
여행하시며 인생 자체를 여행하듯이 살아가고 계시는 '미혼' 아저씨 되십니다. ^^;
뭐, 이 분에 대해서 말하자면 책 한권 쓸 정도가 되니.. ^^; 참 기인 중에서도 기인이죠.
저는 그렇게까지는 초월적인(?) 인생을 살기에 너무 물욕에 충실한 건전남아라서.. ^^;
여행 전이 될지 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대적인 키보드 정리를 한번 할까 합니다.
3~4 개만 놔두고 전부 처리해버릴까 하네요. ^^;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한번쯤 쏵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그래봤자 아끼는 물품은 놔둘테지만 말입니다. ^^)
그럼.. 간만에 오는고로 즐거운 타이핑모습을 한장 올리고 갑니다. ^^ (클릭해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