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선 키보드의 외관이 자신의 구매욕(=강림) 혹은 메인으로 계속 뛸 수 있게 하는데
혹은 계속 소장하게 하는데 얼마나 영향을 끼치십니까?
처음에는 참 많이 놀랐습니다.
누렇게 썬텐 작살 먹은 키보드들이 20만원 넘게 올라오자마자 날개달린듯 예약되는걸 보고
"와... 저건 뭐길래 겉보기엔 저런데 저러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투박하게 생긴 그놈이 물론 명기겠죠...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키보드의 외관도 저의 지름 혹은 소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라...
정말 극강 명기가 아니라면 키감 적당히 만족스럽고 보는 즐거움이 큰 키보드가 좋습니다.
(물론 이 적당히가 정말 무서운거긴 하지만...) 썬텐뿐 아니라 모양새 등등...
절대키감이 아닌 보는 즐거움도 중요하게 여기는 제가 허접한 거겠지만...
요점은 이겁니다...
[외관과 절대키감] 이 [100] 중에 얼마/얼마정도 차지하시는지...?
저는 한 [40/60] 쯤 되는듯 합니다만...
키보드의 외관...
이전 댓글 11
저는 50/50 ^^; 보기좋아야 마구 만져주고 싶더군요 ^^;
그래서 빈티지학교에 입학 하지 않고 아직 무사합니다 +_+v
저도 40/60 정도 생각합니다만, 구하기 힘든 레어가 되어버리면 이야기가 많이 틀려지더군요. 제 NEC는 노릇노릇 잘 익어있답니다.
전 역시 디자인을 많이 따져서 70/30 정도 입니다. 키보드 매니아 실격인가요^^
일단.. 무거워야..^^;
전 80/20 쯤 되는것 같아요.....
빈티지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지만,갖고싶은놈이 생기면 신동품급 또는 NIB로 구해버립니다.
( 썬탠은 너무 싫어요;;; )
일단 구하기는 어려워도 외관이 완벽하면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100:100 정도?
키감이 살아있는데 외관이 개판일 경우는 드물지만, 혹 그렇다면 키만 뽑아서 하우징은 만들어주거나 교체하니까요. 결국 모든 걸 만족시키고서야 끝나는 지름질.. ;;
예전에는 블랙이었는데 요즘은 베이지나 화이트가 좋네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외관은 그냥 베이식한 디자인이면 부담없어 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튀는디자인은 오히려 피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키감도 중요하지만 역시 너무심한 선텐은 사양입니다. 이로써 키매회원자격 상실입니다. ㅋ
키보드가 꼭 두드리는데만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컴퓨터나 마우스등과 잘 어울릴수 있는 색감이나 디자인이면 더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서도 키매회원의 여력은 충분히 발휘된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키감보단 디자인을 더 보는편입니다. 65:35정도죠... 디자인이 보통정도면 키감이 치중하는편이구요.. ㅎㅎ 상황에 따라 조금씩 틀립니다.
빈티지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노릇노릇한 것도 이뻐 보인답니다..
실 사용하는 것이라면 20 : 80 정도이겠지만
소장용이라면 50 : 50으로 외관이 아주 중요하죠.
2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완변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완성도 높은 키보드를 보면 경외감(?)마저 느낌니다.
키감 당연히 중요하지만 외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론 소장용과 사용하는 넘 구별없이 50/50정도...
저같으면 키감 좋은데.. 외관이 안좋은 넘이라면....
(키감을 알어?? 사실 키감이 좋고 나쁜건 잘 모릅니다.
허접돌이님의 등급에 따르면 최하수인 저로썬... ^^;)
외관만 좋은 넘을 찾아 바꿔줄 듯한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