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오천이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리플로 출첵하는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리플 안달면 이곳 회원이 아닌 듯 해서 게으른 저도 몇자 적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예약을 했을까? 정말 궁금하네요.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한참 컴팩1800이 가지고 싶어서, 아니 쳐보고 싶어서 어렵게 어렵게 고가에 신품을 구했죠.
컴에 물리고 난 후 메인으로 쓰려고 하니 이놈이 뽀얀 하얀색이라 때가 타지나 않을까, 전전긍긍...
키보드 치기 전에 티슈에 물에 묻혀 손가락을 닦아 내고....
며칠이 지나니, 우습더라구요.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요.
한달을 못 채우고 방출했습니다. 그래서, 세운 결론은 두가지...
첫째, 검은색으로 가자...(지금 추진 중)
둘째, 때 타도 아깝지 않을만큼 돈 많이 벌자...^^
오천이땜시 한바탕 광풍이 몰아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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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검은색은 먼지도 잘보이고 자주쓰면 번들거림이 더 잘 보입니다...ㅎㅎ
결론은 둘째에 집중하시는게...^^;
둘째 결론이 무지 마음에 듭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물건 막 씁니다...
어찌하다보니 박스가 3개인데...박스에 보관도 하지 않습니다(가시권에서 사라지기 때문에...)...컴에 물린거 3대...오디오장 위에 3대...가방에 3대...3군데로 분산...
오히려 모임에 가지고 가야되면 청소 한다니까요...^&^;;;
연구소에서 오천이 메인으로 사용중입니다. 가끔 기름때 묻은 손으로 치기도 합니다.(미쳤지...) 집에 모셔둔 다른 신품박스들은 잘 못건드리겠더군요.. 역시 처녀가 아기를 낳을 수는 없습니다.(무슨 소린고.. -_-;;;;;;;)
결론은.. 역시 실사용은 험한 중고가 최고입니다. -_-;;;
이제는 특별히 어떤 키보드를 갖고 싶다...하는 것이 없어서...좋습니다...원하는 것은 다 가졌고...없는 것은 크게 원하지 않는 것이죠...물론 5000이를 10만원에 주면 할 수 없이 구입할 것입니다만...^&^;;;
일전에 얘기 있었던 모띠에게 편지 쓰는 것이 자꾸 미루어지는 군요.
키보드 하나가 완성되면 차분한 마음으로 써보려구요.
처남이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하네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5000이를 10만원에 저도 콜입니다...
모띠... 자기는 1800 물건 이젠 없다고 하던데요... 2박스 숨겨놓았다는 소문은 그럼 어찌된 것인지... 혹시 개 사육장에서 날아온 곰팡이에 오염되어 1862 복간판으로 바꾸어놓은 것이 아닐까요 ? 이 두 키보드는 키감으로는 웬만하면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헐... 그런가요? 그새 다 팔아 먹었나 보네요
벌써 서신 교환을 하셨군요. 왠지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제게는 키캡의 무게 때문인지 컴팩1800이 좀 더 무거운 느낌이던데..
셋째. 로또야 너만 믿는다 아자~!
역시 검은색!! ㅋㅋㅋ
"둘째. 때 타도 아깝지 않을만큼 돈 많이 벌자...^^ "
이건 저로썬 불가능 ㅠㅠ
광풍의 진원(?) 입니다. ^^;
블랙도 먼지 쌓이는게 너무 잘보여서... ^^;;
아이보리색이 먼지에는 정말 강합니다(티안나게 하는데). ^^;;;
텐키없는 기본 배열+갈색만으로도 최고의 장점이 될 수 있는 키보드임을 느낍니다.^^ 팜레스트 탈부착 가능했다면 전 방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5000을 평생 가지고 있기 위해 스위치와 키캡만 몇 세트씩 확보하려고 했겠죠.ㅋㅋ
5000의 ero가 저에게는 큰 메리트는 되질 못했었습니다.. 아무튼 마구마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남는겁니다. ㅋㅋ
모셔두는건 키보드가 아니지요... 저도 처음엔 손씻고 쳤습니다만 요즘은
그냥 치려고 노력중입니다. ㅋ
제가 요새 5000을 다시 구하는 이유는 예전에 몇번씩이나 방출을 거듭해서 처분해 버렸지만, 한번에 맘 놓고 쓰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쓰기는 아깝고 방출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일 거 같습니다. 지금은.. 신품보다 저렴하게 중고를 구해서 개조를 한판하고 맘 놓고 써보고자 합니다. 이제 메냐에 20-30개 이상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평범한 5000도 성에 차지가 않습니다. 뭔가 나만의 키보드를 가지고 싶은 맘이 앞섭니다. 지금 보유한 체리들도 최근에 받은 체리 1000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개조된 것들입니다. ^^;;
움.. 여기도 오천이..
출췍2 입니다~
앞으로 어디서든 오천이를 보면.. 출췍을 하는 분위기로~
=3=3=3
^^;;
컴팩 1800도 걍 별루 입니다..ㅡㅡ;
오천도 머 입력기기에 불과 합니다..(최면중..)
항상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먼산...)
전 11800에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역시 키보드는 오래 써줄수록 애착이 가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구한 신품1800 을 개조해서 지금 걸레처럼 마구마구 써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가 탈수록 애착이 가는것은 왜일까요?
ㅎㅎㅎ애착이 갈수록 쌓여가는 키보드가 늘어납니다..
요즘 NEC412 구한뒤 지름신이 안보입니다..
장터에 오천이가 떴다니 광풍이 아니라 태풍이었겠군요. ^^;
5000 구입을 했더라도 분명 모셔 놓았을겁니다..(특히 저는), 기타 다른 고가 키보드도 보관하다 심심하면 꺼내보고, 정작 쓸때는 먼지 타도 괜찮은..저가 멤브같은것만 쓰게 되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