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을 교정하고 싶네요

 

 

 

저는 처음 컴퓨터를 배울 때 저 혼자 스스로 터득해서 정석적인(?) 방법으로 타자를 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 녀석을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이래저래 놀다가 피시방을 갔는데 키보드를 치는 모습을 보니

 

정석대로 치더군요. 친구녀석 말로는 처음에 배울 때 부터 학원에서 배워서 그렇다라고 하던데

 

 

자세히 보고 있으니 정석대로 치는 친구녀셕의 타이핑 모습이 굉장히 편하고 멋있게 보이더군요.

 

저는 왼손은 거의 검지를 중심으로 모든 손을 활용하고 오른쪽 손은 검지 중지 약지만을 사용합니다.

 

 

물론 그 친구 녀석보다 제가 타이핑 속도도 더 빠르고 하긴 하지만 정석대로 다시 배우면 치는 것도 더 편하고 즐겁고

 

오타도 줄어들며 손에 피로도 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한컴타자연습을 다운받아서 교정을 해볼까 했는데 이게 10년이상 치던 버릇이 있던지라 쉽게 되질 않네요

 

혹시 오랫동안 자신만의 방법으로 타이핑을 하다가 정석방법으로 바꾸신 분이 있으신가요?

 

 

사실 그냥 연습하는 것만이 가장 좋은 노하우이겠지만.. 다른 노하우가 있다면 좀 배우고 싶네요.

 

 

 

새벽에 키매냐를 눈팅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을 남깁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타이핑을 배울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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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동화 2011-02-13 06:27
정석대로 타이핑하면 상당히 힘듭니다.그 이유는 우리 팔과 손은 대칭적으로 되어 있지만 키보드는 대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키보드를 의도적으로 대칭으로 만들면 자연스럽게 정석으로 타이핑 됩니다. 이쯤에서 제가 만들 녀석 자랑질 해보겠습니다.^^;; 체리 백축 스위치가 사용되었는데 구형에다 어지간히 타이핑한 녀석이었는지 자연윤활되어 부들부들합니다.^^ 콘트롤러는 아이콘을 사용하였습니다.배열이 대칭인 녀석은 몇개 되지 않구요. 예들들면 제가 만든녀석, uTRON, 키네시스 컨투어드, 말트롬 키보드, 데이타 데스크에서 나온녀석, TypeMATRIX정도가 있구요 그외는 제가 열심히 찾아보지 않아서인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정석으로 타자하는데 걸림돌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쉬프트 키 입니다. 쉬프트를 누르기 위해서는 자리잡았던 손 위치가 흐트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서 제가 만든 녀석은 쉬프트가 가운데 있어서 엄지로 누를 수 있게 하였습니다.
putney 2011-02-13 11:23
^^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군요 ^^
잔혹꼬맹 2011-02-13 12:51
저도 예전에 비슷한 버릇으로 타이핑을 했었습니다. 일부 손가락으로만 치던 버릇이 있었죠.지금은 그 버릇이 없어졌는데 아마도 세벌식으로 전환하면서 그런거 같습니다. 
웅이 2011-02-13 17:30
세벌식을 익히면서 정석으로 타자하시면 됩니다. 
통닭 2011-02-14 01:53
동화님의 소중한 키보드 잘 보았습니다. 역시 키보드는 중간을 몇칸 띄어야 합니다. 인체공학 키보드 제조사들이 밥먹고 사는게 바로 저것.. 저걸 띄고 안띄우고 차이가 정말 큽니다.(물론 저걸 띄는 순간,, 스타 같은 게임의 단축키 누르는 것은,,ㅠㅠ) 워드 치는 분들은 반드시 저런 배열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는 아예 저런 배열이 스탠다드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물론 바람일 뿐, 실현될리는 없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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