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1010은 구했지만...

감히 실사용을 할 수가 없군요. 신동품만 돼도 실사용을 해 봤을 텐데...

이건 신품 구할 수 있을지가 극히 의문이라, 역시 그냥 소장만 해야겠습니다.

비닐 위로 쳐본 결과 확실히 1080보다 가벼운 키감입니다. 키감을 비유를 하자면...

1080은 옆모습이 아름다운 풍만한 글래머이고, 1010은 천진난만하고 활달한 10대의 소녀 같다는 느낌입니다.

더불어 분양해주신 푸른용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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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2007-02-02 19:23
그렇다고 비닐 위를 쳐 보시다니요..^^
소인배 2007-02-02 19:26
뜯을 엄두를 못 내겠더라구요. 이걸 뜯고 나면, 이제 내가 신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없다... 하고 생각하니까요. 더욱 주요한 이유는 선탠입니다. 비닐 내는 나름대로 밀봉된 상태일 텐데, 비닐 밖에서 과량의 산소가 유입되면 그 순간부터 선탠이 진행될 것이 틀림없을 듯합니다. 제가 오래된 eat-1010을 가지고 있어서, 그 모습으로 변할 걸 생각하니 역시 소장만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아츠시 2007-02-02 20:10
방습제(실리카갤) 하나 넣어두세요... 부럽! ^^
TYPE01 2007-02-02 20:17
아무래도 그 1010은 태어날때 부터 비닐밖으로 못 나올 운명이였나 봅니다. 푸른용님도 비닐위를 치셨다고 하던데..^^;
악바리 2007-02-02 20:44
키보드를 온실속에 화초처럼 키우시면 안되죠.. 마구 두들기는 겁니다. (퍼퍼퍽~)
키보드 모릅디다 2007-02-02 21:24
세진만큼 선탠이 잘 어울리는 키보드는 흔하지 않죠. 애플도 그렇고요...
푸른용 2007-02-02 21:34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TYPE01님께는 죄송하구요.(__) 진공포장비닐을 하나 구하신다음 실리카겔 같은 것을 넣으시고 진공청소기로 공기를 냅다 빼버리면 비닐사이로 들어가서 약간씩 진행되는 선탠도 더 지연시키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사랑받는택이 2007-02-02 21:40
키보드는 치라고 있는거죠^^ 요즘 신품이나 신동품이나 장터에서의 값차이도 얼마 안 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뜯어서 쳐 보심이.
최민오 2007-02-02 21:44
크크 저랑 같은 딜레마에 빠지셨군요. ㅎㅎㅎㅎㅎ
모질라 2007-02-02 21:55
동네 정육점이나 대형마트 정육코너에서 담배한갑 사드리고 진공 포장기계로 완벽한 진공 포장을 해버리세요
ZeroCool™ 2007-02-02 22:12
대...단하십니다.. 비닐위 타이핑이라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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